그 런이라고 조롱당하는 세나도 아쉬울까봐 한번 더 와서 대줬어

볼륨도 존나 작고 그렇다고 짧고 굵은 작품이냐 물으면 소재 자체가 플탐 존나 길어야 되는 내용임

플탐은 짧지 풀어야하는 내용은 많지
계단 두세 칸씩 건너뛰는 급전개에 히로인과의 연애요소 다 잡아먹히고
풀어야하는 메인 스토리조차도 다 못 풀어서 막바지에 소드마스터 야마토 전개 나옴

cg도 들어가야 할 부분에 안 들어가 있고 후반부 연출도 개날림임
만두 1인분 주문했는데 접시에 3개 나온 기분임
스토리에 대한 불만은 두 번째 문제고

니이지마가 어쩌고 이전에 비주얼아츠 계열사 자체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지는 작품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