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iler ALERT!](/static/assets/images/spoiler-alert.png?t=ed0b3875662992de9e850c58654f47711263ab89)
복수편 카나에는 그냥 죄는 죄니까 뒤져야 된다는 마인드가 처음부터 끝까지 바뀐적은 없고
흔들린게 결과에 영향을 주지도 않았음... 반전을 기대했는데 걍 아무 반전 없는게 반전이었다고 해야되나?
근데 이치죠는 적어도 자기 의사가 아닌걸 알았을때 행동에 변화를 보이고 저주 자체를 안걸리게 하려고 하는거 보면
먼가 깝깝하지도 않으면서 오히려 더 이성적이고 희망이 있는듯한 느낌임
정의 앞에서 존나 꽉막힌 애긴 해도 카나에보단 훨씬 나은듯
적어도 보편적인 관점에서 봤을때는 자의가 아니라는걸 알면 어느정도 참작은 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