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 챈에서 몇달 전까지 '앙상블유즈금발겜빠는사람'이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였습니다.

이 챈에서 활동하면서 정말 웃긴 분들도 많이 봤고, 재밌는 게임도 많이 추천받고 알게 되었습니다.

중학교 3학년 때 입성하여 근 1년 동안, 굉장히 즐거웠습니다.

저는 이제 액정 속에서의 친구들과 지내는 걸 끊고, 내 옆에 친구들이 있음에 감사함을 가지고 새 삶을 시작해 볼 예정입니다.

지금은 교대~사범대를 목표로 공부하고 있는데, 가능할 진 모르겠네요ㅎㅎ;;

공부하면서 항상 여러분 생각이 날 거고, 러브리체와 리들조커는 저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겨 주었습니다.

모쪼록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제 학창 시절의 1년이란 한 자리를 차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신) 제 최근글 15개 정도를 삭제했는데, 도저히 다는 못 지우겠네요;;

괜히 찾아보지 말아주심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