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iler ALERT!

종말의 하늘2까지 모든 엔딩 다 보고 후기 남김

굉장히 철학적인 작품같음 아는만큼 더 보이고 재밌는 작품

개인적으론 명성만큼은 재밌진 않았지만 그래도 게임 주제가 확실한건 좋았던거같음

떡밥회수 같은건 놀랍더라 그 지랄맞은 전개를 다 수습함

근데 프롤로그는 이해가 잘 안되더라.. 아예 별개로 생각해야하나

장별로 간략히 후기 남기자면

프롤로그-보빔보빔 열매 올클하고 나서 보면 좀 심오해질듯 유키눈나 최고


1장-그냥 미스테리 스릴러 느낌 2,3장도 이정도였음 좋았을텐데


2장-정공겜의 시작 버티기 매우힘들었음... 진짜 스카지형이 약빨고 쓴 이야기같음

별개로 키미카쨩 엔딩은 뭔가 여운을 주는 느낌이라 나쁘지않았음

3장-2장에서 단련되서 충격은 그나마 덜하지만 인간이면 본능적으로 역겨운 스토리 같음

자쿠로 이때만해도 진짜 전생에 마법소년줄;; 지금보면 그냥 멘탈터져서 자살한거 그이상 그이하도 아닌듯 

해피엔딩은 반대로 행복한 스토리라 좋았음 여기서 토모사네 떡밥 풀려서 4장이 더 궁금해짐


4장-그냥 양아치새끼같은 토모사네 떡밥이 풀리면서 정공겜 전개가 없어져서 행복해짐

솔직히 3중인격까진 생각못했는데 흥미롭더라 토모사네 시점으로 보니까 색다름

5장-여기서 또 한번 반전 있는게 놀라웠음 사실 이게 토모사네였다니 ㅠㅠ

카카미 츠카사도 여기서 확실하게 짚고 넘어가서 좋았음 인형박이 ㅋㅋ

6장-그냥 과거 떡밥 회수하고 행복해지는 이야기.. 밤의 해바라기는 치트키 곡인듯

종말의 하늘2는 뭔가 섬뜩함 끝까지 오토나시 아야나 존재는 애매하더라...

토모사네 죽는 엔딩도 하나 있엇음 여운 오졌을듯 

끝까지 한 내가 자랑스럽다 십알... 친구가 2장 하는거보고 존나 기겁함 ㅋㅋ

이제 무라마사 하러가야징~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