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iler ALERT!

시로하 루트 까지해서 모든 캐릭터의 루트를 클리어했음

이제 저기 ALKA라고 하는 그랜드 루트(?)가 남았는데

하기 전에 게임을 하면서 느꼈던 몇가지 의문점을 정리해보려고함


먼저 첫번째로 우미라는 캐릭터의 존재임

사실 이 캐릭터는 다른 루트를 플레이하는 내내 의문점이 들었던 캐릭터였음

맨날 어디에 가있는 지도 모르겠고

어떤 루트에서는 존대말로 주인공을 부르기도하고

어떤 루트에서는 반말로 주인공을 부르기도하고

마지막 시로하 루트에서는 오빠라면 주인공을 부르기도 하였음

처음에는 단지 그거 때문에 공통 루트 스킵안되서 빡치기만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거기에는 뭔가가 숨겨져 있지는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음

우미 루트에서는 단지 우미라는 캐릭터를 소개하는 듯한 루트였음

지금 보면 CG가 굉장히 많이 비어있는데 남아있는 ALKA라는 루트가 우미에게 어떤 루트인지 아직 감도 잡히지 않음

시로하 루트에서 보였던 우미 

들판에 둘러쌓여있지만 다른 루트를 플레이해본 사람이라면 저 장소가 섬포에 있어서 얼마나 중요한 장소인지 알거임

아무나 갈수 없는 장소이기도하고 

도데체 우미는 왜 저기에서 산책을 하고 있었을까?



두번째로는 모든 루트를 클리어하고 나오는 나래이션임

배경도 그렇고 마지막에 칠성나비 무리가 때로 날아가는 듯한 연출도 매우 신경쓰이네


사실 지금 적고보니까 우미라는 캐릭터에 대해서 좀 써놓은거같은데

좆도 상관없을수도 있을수 있으니까 일단 신경끄고 ALKA 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