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매 빌드업을 잘했다고 생각함. 1편부터 떡밥뿌리고 스토리 전개했으면 4년짜리 존버작이었을 텐데, 12편은 미야코 소라 내세워서 그냥 이챠캐러게처럼 생각없이 겜하다가 3편부터 배틀물로서의 그걸 확 끌어올렸음
1,2편 때는 그냥 캐릭보고 끌려들어온 사람들이 1,2편했으니 자연스레 3편도 하게 되고 3편하고 나니까 스토리 인질 잡혀서 4편까지 했다는 느낌임
그러니까 반대로 지금 4편의 고점까지 보고 나서 평가되는 걸 기대하고 1,2편 하면 그냥 무지성 캐러게 같아서 생각한 거랑 좀 다른 느낌일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