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iler ALERT!

도가 지나칠 정도로 츤츤대서 그런 것도 있지만 고작 책을 사랑한다, 는 이유로 마법책 강제로 멈출 수 있는 수단을 초반에 안 가르쳐줘서 그 사단이 남


키사키도 물리적으로 책 파괴하면 이야기 멈출 수 있단 사실만 알았으면 스스로 죽진 않았겠지. 거기다 키사키 죽고 나서도 마법책 파괴에 소극적인 것도 한몫함. 절친 목숨이 날아갔는데도 끝까지 책, 책, 책 거리고 있으니 ㄹㅇ 한대 쥐어패고 싶더라


그런 이유로 겜은 정말 재밌게 했는데 요루코는 끝까지 좋게 보질 못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