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련이 그럼 그렇지 ㅇㅇ…

참고로 저번 답글의 뒷내용인데. 제파는 지금 결전병기 거기에 억제력으로 작용 중. 
우선 현재 세대는 다들 총통각하의 무서움과 상식을 어긋난 초월적인 행보를 잘 알고 있는 만큼. 반대로 그런 영웅담을 쓰러트린 역습극의 무서움도 숙지하고 있습니다.

아도라는 형식상 유일한 스피어 획득 국가고 심지어 그게 영웅담을 쓰러트린 역습극이 되니 이미 진상 아는 자들 머리속에서는 제파는 그 총통각하와 버금가는 괴물로서 정의내려졌을 듯. 
실제 아도라에 영웅신자들 중에서 전부가 제이스 같은 올바른 케이스가 아니고 귀축 안경 같은 위험한 놈들도 당연히 있을 건데 이런 놈들 날뛰지 않게 억제하는 용도로 제파의 존재감이 엄청 크게 작용됨. 제파는 그럴 생각 없지만 자연스럽게 영웅담을 타파했다는 그의 공적에 의해 영웅신자의 폭주는 저절로 억제되고 다른 나라에서도 그 무서움을 알아 섣불리 건드리지 못함.

실제 총통 각하가 섬주가 되어서 특이점에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는 거 알았을 때 아돌라, 캔터베리, 안탈리아 전부가 경악하고 그래도 그 양반이라는 식으로 넘어갔고 아도라 측에서도 총통 각하를 부활시키자는 목소리가 나오지 않았다는 것 중 하나가 제파라는 비장의 수단 있기에 가능한 거. 

만약 섬주가 또 성질 죽이지 못해 아직이다 하면서 세계를 멸망시킬 사건을 일으키면 그 때는 치토세가 억지로 제파를 데리고 가 총통 각하와 다시 싸우게 한다는 비장의 수를 제시하는 것으로 극단적인 폭주를 사전에 방지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파는 엄청 싫어하겠지만 폭주하는 영웅에 대항할 억제력으로서 그의 존재는 엄청 크게 작용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