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iler ALERT!


그러니까 정리하자면


본편의 자살파동의 이야기는 꿈이 아니라 과거의 기억


'교수'는 주인공으로부터 그 기억을 지웠지만 완전히 지워지지 않아서 계속 꿈으로 나타나고 있음


하얀 방은 본편 시점으로부터 미래


본편의 자살파동을 일으킨 것은 외계인이 아니라 교수(교수의 정체는 불명. 정말 외계인일지도)


교수의 자살파동으로 세계는 멸망


다만 어째서인지 주인공은 자살파동으로도 죽지 않음


더군다나 주인공에게는 '신'과 같은 능력이 있어서 뭔가를 창조하거나 하는 게 가능함


'교수'는 이런 주인공을 두려워해서 기억을 지우고 주인공이 자신을 평범한 인간으로 인식하도록 가스라이팅하는 중임


일단 나타네 설명은 대충 이 정도인가 


근데 미래에 만들어졌을 '새'의 울음소리가 어째서 과거의 주인공에게 들려왔던 건지는 의문이긴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