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저번에 어느 유동인가가 추천해준 서드아이 

이번달에 신작도 나오겠다 맛좀보려고 sjs를 햇었음 

본편 끝내고 애프터 왔다 
개별루트 솔직히 별관심없어서 스윽 보고 끝낼듯 

먼가 오랜만에 야겜 작품중에서 중2병을 일깨우는걸 본거같음 



감상이라면 

비공략캐 주제에 히로인들 싹제치고 사와가 제일 귀엽고 돋보임 
신작도 이 느낌이면 사와같이 캐리해줄애가 있어야하는데 걱정됨 

주인공이 둘이라그런가 전투에서 페스나의 몇몇 장면들이 생각남 
근데 텍스트가 읽기 쉬워서 나스류의 감성은 없다 

전투 cg도 에피소드가 너무많다보니 배분이 최종전투에 몰려서 
그전까지는 그냥 어쩔수없지 하고 봄 

히로인들이 성장형 히로인들이다보니 캐릭에 답답함 느낄수있고 
다만 이런걸 만회시켜주고 정당화시키는건 라이터 역량인데 
그점은 썩 훌륭하진 않다고 봤음 걍 야겜평균 



야겜할때 데이트하는씬 나오면 요새 많이 힘들다 
진짜 가끔 삘오는캐릭 말고는 잠부터옴 
그래서 sjs는 매우 친절한 작품이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