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 아마카노 1의 공통 루트&개별 이벤트&고백 이벤트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직접 보고 싶다면 보지 않는걸 추천함



주의점 1 : 시스템상 몇번 클릭했냐에 따라서 올라가는 방식이기 때문에 특정 이벤트에선 더 오르고 특정 이벤트에선 덜 오르고 그런거 없음, 증가수치랍시고 적어놓은거 지우기 아까워서 일단 냅두긴하는데 그냥 무시해

주의점 2 : 구체적인 이벤트 발생 조건 퍼센트까진 나도 몰라, 사유키 같이 60퍼인채로 당분간 응석도가 고정되는 케이스도 있고 그냥 많이 선택 해왔으면 A패턴 나올꺼고 거의 선택 안해왔으면 B패턴 나올꺼라고 생각하셈

주의점 3 : 그리고 공략하려던 히로인이 B패턴 나온다고 당황해하지말고 꾸준히 고르다보면 다시 A패턴으로 바뀔거니 걱정하지마셈

아니 근데 애초에 선택지 고르는것도 아니고 맵만 고르면 되는건데 이게 공략이 필요한지도 의문인데???


1 (11/26 수)

사유키(교실) +5% : 기름통을 다시 갔다놓고 교실로 돌아오자 사유키가 아직 남아있었다, 그녀와 이야기를 더 나누고 싶었지만 이야기가 떠오르지 않아 '기다려줘서 고마워, 또 내일봐'라고 말하고 그 자리를 떠날수밖에 없었지만 그녀는 기쁜듯해보였다

미즈키(상점가) +5% : 상점가를 걷던도중 할머니와 할아버지의 심부름을 하고있던 미즈키와 마주쳐서 이야기를 나눴다

코하루(코하루비요리) +5% : 코하루비요리 앞을 지나치던중 가게 앞에서 느긋하게 휴식을 취하고있던 코하루와 만나 이야기를 하다 기회삼아 코하루비요리에서 단팥죽을 주문해 먹었다


2 (11/27 목)

사유키(상점가) +5% : 상점가에서 고기를 사러 갔다가 저만치 멀리에서 마을 주민들과 대화하고 있는 사유키를 봤다, 황송해하는 모두를 보고 뭔가 슬퍼보였는데...

미즈키(도서관) +5% : 설국에 대해서 좀더 알고 싶어서 조사하러 도서관에 왔다가 미즈키와 마주쳐서 이야기를 나눴다

코하루(교실) +5% : 청소를 끝내고 교실로 돌아가던중, 자신의 교실에서 잠들어있던 코하루를 발견해 깨워줬다.


3 (11/28 금)

사유키(타카야시로 신사) +5% : 사유카의 진심을 듣고 싶긴했지만 차마 들을수 없어서 그냥 돌아가버렸다... 한편 사유키도 자신의 행동에 대해서 당황스러워 하고있었다.

미즈키(야마노우치장) +3% : 집에 돌아와 미즈키,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차를 마시며 대화를 나눴다. 아무래도 이 집에서 나는 언제나 조롱 받을 운명인듯 하다...

코하루(식당) +3% : 학교 복도를 걷던중 식당에 가려던 코하루와 만나 코하루 수제의 화과자를 얻어먹었다. 둘의 관계에 대해서 조롱받기도 했지만 이상하게 나쁜 기분은 들지 않았다. 


4 (11/30 일)

사유키(야마노우치장) +5% : 열심히 사람들을 돕고 있던 사유키를 멀리서 바라보고있었다

미즈키(상점가) +3% : 사유키에게 머플러를 돌려주기 위해 신사에 가던도중 미즈키와 만나서 졸지에 심부름을 돕게 되어버렸다

코하루(코하루비요리) +3% : 사유키에게 머플러를 돌려주기 위해 신사에 가던 도중 코하루와 마주쳐서 잠깐 가게에 들어가게 되었다.


5 (12/01 월)

사유키(교실) +5% : 사유키는 왜 자신을 이렇게해서까지 돕는건지 물어보고 싶었으나 차마 말을 하지 못하고 나가버렸지만, 하늘에서 내리는 눈을 보고 내일 또 유우키와 대화를 나눌수있다는것을 생각하며 싱글벙글 웃고있었다.

미즈키(상점가) +4% : 상점가에서 미즈키를 만나 고기 만두를 받았다, 의외로 미즈키가 운동신경이 없다는것을 알게되었다.

코하루(식당) +4% : 식당 앞에서 우왕좌왕 해가며 점심을 귤로 때운탓에 너무 배가 고파하는 코하루를 보고 어쩔수없이 낮에 사놨던 샌드위치를 줬다.


*이 부분을 기점으로 사유키는 꾸준히 선택해온게 아닌한 쭉 60퍼에서 오르지 못함(아마 일정횟수 이상 클릭해야 다시 증가하는것으로 보임)


6 (12/03 수)

사유키(도서관) +10% : 공부하러 도서관에 갔다가 사유키를 만나 함께 공부했다.

미즈키(상점가) +10% : 상점가에서 심부름겸 과자와 차를 사러 가던 미즈키와 마주쳐서 대화를 나눴다.

코하루(교정) +5% : 교정에서 눈던지기 놀이를 하고있던 코하루와 만나서 놀았다.


*이 부분부터 현재 누구를 공략중이냐에 따라서 A/B패턴으로 갈리게됨, 응석도가 낮은(선택을 적게한) 히로인의 경우 우정 이벤트, 응석도가 높은(선택을 많이한) 히로인의 경우 썸타는 이벤트로 내용이 변함.


7 (12/13 토)

사유키(온천 마을) B패턴 : 코하루비요리에서 마침 화과자를 사고나오던 사유키와 마주쳤다, 테스트도 끝났으니 자신에게의 포상으로 산거라고...

ㄴ사유키(온천 마을) +20% : B패턴과 내용은 비슷하나 살찐 여자아이는 싫어하냐고 넌지시 묻는둥 좀더 의식하는 느낌으로 내용이 바뀐다. 한편 사유키는 그런 자신의 행동에 부끄러워 하고있었다.

미즈키(상점가) +10% : 책을 사서 슈퍼에 가려던 도중 쇼핑중이던 미즈키와 만나서 함께 쇼핑을 하던중, 미즈키 씨의 생일에 무언가 선물을 준비해주고 싶어서 선물을 샀다.

ㄴ미즈키(상점가) B패턴 +3% : 책을 사러 상점가에 왔다가 마침 쇼핑중이던 미즈키와 만나서 함께 돌아갔다. *미즈키의 핵심 개별 이벤트(미즈키 자신의 눈에 대해서 말해주는것과 더불어 호칭 변경 이벤트)를 보지 못했을 경우에 발생한다.

코하루(야마노우치장) +5% : 타카야시로 신사에 배달하러 가던 코하루와 만나서 장난치며 함께 신사에 갔다.

*코하루의 응석도가 80%이상일 경우 해당 내용 종료 직후 코하루의 시점이 추가됨

ㄴ한편 그러면서 코하루도 유우키한테서 부끄러움과 따뜻함을 느끼며 나같이 두근두근 하고있을까 하고 생각하고있었다.


<이후 조건 달성 실패시 배드 엔딩 1 발생>

배드 엔딩 1 *모든 히로인 핵심 개별 이벤트 감상 실패

오랫만에 게임기로 놀았지만 꽤나 조작감을 까먹고있었다, 뭐 최근 그럴 틈이 없었으니까...

여기로 이사해와서, 생활이 완전 뒤바껴서...

이 생활이 좀더 계속되어 가는걸까나..

적어도 조만간 보다 즐겁게 생활할수 있으면 좋겠다

라고 그런 일을 생각하는 것이었다.


*이곳을 기점으로 응석도 100퍼를 채운 상태면 A패턴은 모야모야 이벤트만 나오게됨

응석도 100퍼를 채우지 못한 상태지만 핵심 이벤트는 나올수 있는 상태면 날짜가 넘어가도 *표시가 된 핵심 이벤트로 고정됨

응석도가 완전히 조건 미달이면 B패턴이 나옴


8 (12/17 수)

*사유키(타카야시로 신사) +5% : 사유키를 만나고 싶어져 타카야시로 신사에 와서 사유키와 대화를 나눴다. 평소보다 적극적인 느낌이 들었는데... 뭔가 있었던걸까? 만약 그것이 나와의 관계를 진행시키려는 것이라면...기쁘다.

그렇게 둘은 서로에 대한 사랑을 자각하는것이였다.

ㄴ이 이벤트를 보기전에 고백을 한 상황일 경우 '생각하게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해졌던걸 떠올리며 그래도 사유키와 만나고 싶다고 결심해서 사유키와 만나러 간다.

미안해하자 이 이야기는 여기까지하고 지금은 언제나대로 처럼 대화하자고 하며 이야기를 이어나간다(이후는 동일함) 

사유키(교실) B패턴 : 오늘도 청소를 지휘하고있는 사유키, 그런 그녀에게 신뢰 받고있음을 느끼며 책임이 중대함을 느꼈지만 친구들에게 조롱받으며 복잡한 기분이 드는것 또한 사실이였다.

*미즈키(야마노우치장) +10% : 다 함께 밥을 먹던 와중에 요리는 애정이 중요하다고 말하다가 할아버지의 이거라면 신부도 평안무사 하겠구나 라는 말에 미즈키는 당황하며 도망쳤다 *보기전까진 향후 코하루 이벤트는 전부 해당 이벤트로 고정됨

ㄴ이 이벤트를 보기전에 고백을 한 상황일 경우 '아직 기다려 받았으면 좋겠다고 했을텐데...'라며 별로 달라 보이지 않는 미즈키의 태도에 당황스러워하지만, 어색해져도 좋을거 없다며 그냥 넘어간다.'

ㄴ미즈키(상점가) B패턴 +5% : 집에 돌아가고 있던중 미즈키와 만나 함께 돌아갔다

*코하루(코하루비요리) +10% : 코하루는 가게의 정리를 도우며 자신의 감정을 골똘히 생각하며 선배를 보고 싶다고 생각하던중, 우연히 지나치고 있던 유우키를 만났다.

선배분을 보급하고 싶다는 코하루와 서로 손을 맞잡으며 유우키 자신도 코하루 분을 보급받을수 있었다며 선후배 관계를 뛰어넘고 싶다고 결심하는 것이었다. *보기전까진 향후 코하루 이벤트는 전부 해당 이벤트로 고정됨

ㄴ이 이벤트를 보기전에 고백을 한 상황일 경우 '저번에 선배 와주셨었는데.. 나와의 관계를 바꾸려고 생각해 와주셨었는데.. 왜 거절해버렸던걸까' 하고 후회하는 대사가 추가됨

ㄴ코하루(교정) B 패턴 +5% : 모두와 함께 운동장 한바퀴 크로스 컨트리를 하려는 코하루를 응원했다, 결과는 예상대로 코하루의 압승이였다.


9 (12/18 목) 

*사유키(온천 마을) +5% : 고백을 하기로 마음은 먹었지만, 반려가 된다는 일점도 그렇고 사유키와 상담해야할까? 하지만 고백한다면 분위기는 소중히 하고싶은데...

반려가 되어달라고 상담을 하는것도 이상하고, 사유키의 아버지가 그것을 허락해줄까? 생각하면서 걷던중 츠치하시 할머니와 사유키가 함께 있던것을 봤다.

츠치하시 할머니로부터 약혼의 의식을 해주겠다는 약속을 받으며 등을 떠밀어받아, 고백하겠다는 결심을 할수있었다. 부모님께도 허락은 받았고 남은것은 사유키의 기분뿐...

ㄴ사유키(교정) B패턴 : 교정에서 눈을 치우고있는 사유키와 만나, 자신도 같이 도왔다.

*미즈키(야마노우치장) +10% : 영화를 보다가 잠들어버린 유우키를 모포를 걸쳐주려다가 정전때의 추억이 생각나서 장난심이 싹터 함께 들어가버렸다 *미즈키 응석도 80%이상 필요

자신이 졸업하게 되면 더 이상 함께 있을수 없게되는것을 걱정하는 미즈키였으나, 졸업 하더라도 영원히 헤어질것도 아니니까 안심하라는 유우키의 말에 미즈키는 키스를 해왔다.

ㄴ미즈키(복도) B패턴 +10% : 복도에서 미즈키와 함께 쓰레기를 주웠다 *미즈키 응석도 80% 미만

코하루(코하루비요리) 모야모야 : 무언가 건강이 없어보였던 코하루였지만 유우키를 눈치채자마자 바로 당황스러워했다, 마음은 정해져있고 뒤는 생각을 전할뿐. 그것은 알고있지만... 지금의 관계가 무너지는것도 무서웠다.

느리더라도 서로 알아갈수밖에... 둘은 서로간에 상대는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하고 골똘히 생각하는것이었다.

코하루(상점가) B패턴 +5% : 집에 돌아가는길에 점원옷을 입은채로 코하루가 가게의 심부름으로 물건을 옮기던 것을 발견해서 도와줬다.

답례로 서비스 가득 받았는데... 저 가게 경영 괜찮을까...? 하고 조금 불안해지기도 하는 것이였다.


10 (12/19 금)

사유키(교실) 모야모야 : 대청소중 쭉 유우키에 대한 생각으로 건성이였던 사유키, 자신들에게 의지하라며 먼저 집으로 돌아가 쉬라는 반친구들의 마음에 감사해하면서도, 고민스러운 느낌이였다...

그녀의 고민을 자세히 알수있으면 좋을텐데... 한편 사유키는 자신의 마음에 대해서 쭉 고민하고있었다.

사유키(교실) B패턴 : 대청소의 날이라며 불타는 사유키와 여학생들, 한편 유우키는 모두에게 척척 지시를 내려가는 사유키를 보며 강해졌다고 감탄하고있었다...

미즈키(야마노우치장) 모야모야 : 미즈키는 평소와 같아보였다, 분명히 어제 키스해왔었을텐데...? 물론 미즈키는 미즈키대로 두근두근해 하고있었다

ㄴ미즈키(야마노우치장) B패턴 +3% : 열심히 눈을 치우고있는 자신을 본 미즈키도 같이 도와주겠다 하여 함께 눈을 쓸었다

코하루(복도) 모야모야 : 친해보이는 사유키와 유우키에 코하루는 질투심을 느끼고 있었다.

ㄴ코하루(식당) B패턴 +5% : 식당에 화과자를 납품하러온 코하루와 마주쳤다


11 (12/20 토)

사유키(야마노우치장) 모야모야 : 사유키에 고백을 언제해야할지 타이밍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던 유우키, 한편 그러면서도 나에겐 그 각오가 있을까 불안해 결단이 안서고있었다.

ㄴ그러던중 사유키가 자신을 찾아왔는데... 서로간에 진심을 드러내지 못해 서로 답답해 하고있었다. 한편 사유키는 '친구'라고 말해버린것을 후회하고있었다.

사유키(공원) B패턴 : 공원을 걷다가 우연히 아이들과 함께 공원에서 놀아주고 있던 사유키와 만났다

미즈키(야마노우치장) 모야모야 : 오늘도 방에 놀러온 미즈키, 책을 빌려가려다가 실수로 머리를 다칠뻔한걸 어떻게든 구해줬으나 둘이 거리가 너무 가까워지는 바람에 서로 의식해서 큰일이였다...

ㄴ미즈키(온천 마을) B패턴 +3% : 온천욕을 하고 나오는 미즈키와 마주쳤다, 아재개그를 치는 미즈키에 어떻게든 넘어가지 않으려고 했으나 결국엔 망하고 말았다...

코하루(야마노우치장) 모야모야 : 거실에 나왔더니 미즈키의 초대를 받고 코하루가 와있었다. 같이 공부를 한 보람이 있었는지 낙제점을 피했다고 한다.(다른 루트에선 결국 낙제 당했다고 한다...)

한편 미즈키는 일부러라는듯이 크리스마스에는 커플이 생기기 쉽다거나, 구애해온 발칙한 놈을 칼같이 거절한 여자아이가 있었다던지... 계속 떠봐오다가 유도 심문에 걸려버린 나와 코하루는 결국 그때의 일을 미즈키한테 털어놓게 되어버렸다...

한편 코하루는 부끄러워하면서도 자신으로부터 고백을 해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하고있었다...

코하루(상점가) B패턴 +5% : 산책겸 걷는 도중 심부름을 겸해 산책중인 코하루와 만났다, 우리들은 데이트를 하고있는 커플로 보일까? 코하루는 어떻게 생각하고있을까? 옷가게 앞으로 달려간 코하루를 보면서 그런 일을 생각하는것이었다


12 (12/21 일)

사유키(상점가) 모야모야 : 산책겸 상점가를 걷다가 쇼핑을 하고있던 사유키와 마주쳤다. 서로간에 어색하게 대화를 나누고 헤어져버렸다...

서로간에 좀더 솔직해지면 좋을텐데...하면서 달콤하면서도 씁쓸한 사랑에 대해 안타까워하고있었다.

사유키(상점가) B패턴 : 산책겸 상점가를 걷다가 눈치우기를 하고있던 사유키와 만나 눈치우기를 도왔다

미즈키(상점가) 모야모야 : 산책겸 상점가를 걸으며 고백할 용기가 없는 나 자신에게 한숨을 내쉬고 있던 와중 고기 만두를 먹으려던 미즈키와 눈이 마주쳐버렸다. 고기만두를 나눠주려던 미즈키였지만 간접키스 이야기를 듣고 도망치듯 떠나버렸다

ㄴ미즈키(타카야시로 신사) B패턴 +4% : 우연하게 신사에서 미즈키와 만났다, '정월에 첫참배 가는거 귀찮으니까 미리 해두자' 라며 참배에 와있었다고... 2년 참배를 하게 되면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 할거같진 않지만 말이야...

코하루(공원) 모야모야 : 공원에서 직원복을 입은채로 멍때리고있던 코하루와 만났다, 일중에 자꾸 멍때리자 좀 쉬다 오라고 내보내진것.

그런 코하루를 위해서 자판기에서 음료를 사와 서로 함께 마시면서 대화를 나눴다.

역시 아직도 서로간에 의식하고 있는 상태였다...

코하루(온천 마을) B패턴 +3% : 코하루비요리 앞을 지나가다가 열심히 장사를 하고있던 코하루와 마주쳐서 카스테라를 사갔다... 잠깐 기분탓인가? 언제나 덤 해받고 있는 기분이 드는데, 생각해보니 코하루비요리에서 코하루와 대화할때는 항상 쇼핑도중이였다.

의도치 않게 단골이 되어있었어! 코하루짱, 무서운 아이!


13 (12/22 월)

사유키(교실) 모야모야 : 서로 2학기 수고했다며 인사를 나눴다, 사유키는 정말로 당신에게는 신세를 지고 있을뿐이라며 친구가 될수있어서 좋았다며 감사인사를 해왔다.

서로 감사해하는 분위기 속에 좋은 분위기인걸 깨닫고 고백을 하려고했으나 앞으로도 사이좋게 지내달라고 말해와서 말할 타이밍을 놓치고 말았다...

나야말로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고 대답할수밖에 없었고 그채로 헤어지고 말았다...

한편 사유키는 저렇게 말해버린 자신의 말에 후회하던중, 이채로 있을순 없다며 앞으로도 함께 있을수 있도록 고백을 결단하는 것이였다.

ㄴ사유키(교실) B패턴 +10% : 집으로 돌아가려던 도중 사유키가 보여서 대화를 나눴다, 사유키는 이렇게 모두와 평범하게 이야기할수있게 되다니..하면서 감격에 젖고있었다.

그런 그녀와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며 서로 인사를 나눴다. 나는 그녀의 그 웃는 얼굴에 안심하고있었다.

미즈키(야마노우치장) 모야모야 : 사전이 안보여서 미즈키한테 빌리러 갔다가 단정치 못한 복장의 미즈키에 당황하는것이었다... 한편 미즈키는 자신이 고백하기로 마음 먹는것이였다

ㄴ미즈키(복도) B패턴 +10% : 집에 가려던 도중 미즈키와 만나 함께 대화를 나눴다. 2학기 종업을 축하하며 함께 축하회를 위해 코하루비요리에 가는 것이었다.

코하루(타카야시로 신사) 모야모야 : 고백하기 위한 결의로써 신사에 갔다가 마찬가지로 참배중이던 코하루와 마주쳤다.

이것도 기회라고 고백을 하려고했지만 무언가 결심한 듯한 코하루로부터 내일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며 기다려 달라고 말해왔다.

코하루가 이렇게 결단해줬으니까, 나는 그것을 기다리자...

ㄴ코하루(식당) B패턴 +3% : 자판기에서 사먹던중 탄산 음료를 마시고있던 코하루와 함께 2학기 종업을 축하하며 함께 탄산 음료를 마셨다


응석도 상승 이벤트


공통 8(선택지 무관)

사유키 : 누적 응석도를 무시하고 60퍼로 일괄 상승, 둘은 마침내 친구 관계가 되었다.


개별 이벤트


아마카노

공통 7 (12/01 월) *현 시점에서 선택을 가장 많이한 히로인의 이벤트가 발생함

미즈키 : 미즈키는 유우키가 했던 말을 떠올리며 '저것이 남자아이 인건가...'하고 의식하고 있었다. 한편 바깥에도 눈이 펑펑내리고 있었다.


공통 8 (12/02 화) *현 시점에서 선택을 가장 많이한 히로인의 이벤트가 발생함(응석도 기준이 아니며, 동일 기준으로는 우선권은 코하루>사유키>미즈키로 보임)

사유키 : 마침내 친구가 될수있었던 사유키를 집으로 바래다주는동안 이것저것 이야기를 나눴다.

미즈키 : 집에 돌아와 사유키와 친구가 될수있었던 이야기를 미즈키와 나눴다, 한편 미즈키는 유우키를 생각하며 남자라고 의식하고있었다.

코하루 : 코하루비요리를 지나가다가 코하루와 마주쳤다, 코하루는 둘이 친구가 됬다는것을 듣고 자신의 일처럼 기뻐하고있었다.


공통 10 (12/04 목) *현 시점에서 선택을 가장 많이한 히로인의 이벤트가 발생함(아무도 조건을 만족하지 못했을시 이벤트 스킵)

사유키 : 사유키와 친구들과 함께 모여서 공부회를 했다

미츠키 : 공부회가 늦게 끝나 급하게 돌아가려던중 마찬가지로 학교에서 나오고있던 미즈키와 만나 함께 하교했다.

코하루 : 복도를 걷다가 이채로는 낙제 당해버린다며 절망하고있던 코하루의 비명을 듣고 공부를 도와줬다.


공통 11 (12/05 금) *현 시점에서 선택을 가장 많이한 히로인의 이벤트가 발생함(아무도 조건을 만족하지 못했을시 이벤트 스킵)

사유키 : 모두와 함께 공부회를 하던중 필통을 놓고가버린 사유키의 필통을 갔다줬다가 하는김에 사유키와 함께 공부를 했다.

미즈키 : 집으로 돌아가는길에 온천 마을에서 미즈키와 만나서 뽑기를 돌려서 3위 커플 일박권에 당첨돼서 할머니 할아버지께 드렸다, 내일은 미즈키와 단둘이다...

코하루 : 공부 가르쳐달라며 교실에 들어온 코하루의 공부를 도와줬다.


공통 12 (12/06 토) *현 시점에서 선택을 가장 많이한 히로인의 이벤트가 발생함(아무도 조건을 만족하지 못했을시 이벤트 스킵)

사유키 : 타카야시로 신사에서 사유키와 함께 공부를 했으나 유우키를 보고 꼬마아이들의 남자친구냐는 말에 사유키는 강하게 부정했으나 이후 분위기가 어색해져버려, 결국 그채로 헤어지고 말았다...

미즈키 : 집에서 미즈키와 단둘이서 공부를 하던중 정전이 일어나 결국 함께 잤다.

코하루 : 집으로 공부하러 온 코하루와 함께 공부를 했다.


공통 13 (12/07 일)

사유키 : 다음날 사유키가 사과하러 왔다, 어떻게든 분위기가 풀어진듯해 다행이다...

미즈키 : 다음날 일어나자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와있었다... 부끄러워

코하루 : 오늘도 열심히 공부하는 둘이였지만 '선배는 어떤 여자아이를 좋아하세요?'라는 코하루의 발언에 서로간에 의식해서 큰일이였다.

그러던 도중 자신의 감정에 당황하던 코하루는 뛰쳐나가버렸고 유우키는 자신의 시선을 눈치챘나하고 자신을 탓하고있었다...


공통 14 (12/08 월)

사유키 : 시험을 보는 동안 사유키가 쭉 신경이 쓰였다

미즈키 : 여전히 부끄러워하고 있던 둘이였지만 서로 테스트 힘내자는 미즈키의 응원의 말에 테스트를 힘내자고 다짐했다.

코하루 : 결국 여전히 코하루한테 사과하지 못했다, 테스트 끝나면 꼭 사과하자...


공통 15 (12/12 금)

사유키 : 테스트 수고가 많았다고 사유키에게 말을 건넸다.

미즈키 : 테스트가 끝나고 둘이 함께 만나 코하루비요리에서 함께 간식을 먹었다, 그와중에 쭉 미즈키를 의식하고 있을 뿐이였다...

코하루 : 어떻게든 무사히 사과해 화해할수있었다, 한편 코하루는 자신의 감정에 쭉 당황스러워할 뿐이였다...


공통 17 (12/14 일)

사유키 : 테스트가 끝나고, 눈치우기까지 끝난 한가한 오후, 너무 심심해서, 그리고 사유키의 생각만 쭉 멈추지 않아 쿨다운 할겸 산책에 나왔다가 근처에서 청소중이던 사유키와 만나버렸다.

하는김에 자신도 같이 도왔다, 그렇게 돌아온 사유키였지만 눈보라가 온다는 말에 몇번이고 거절당했지만 츠치하시 할머니의 집을 이대로 둘순 없다며 강행하는것이였다.

유우키에게 도움을 청할까 싶기도 했지만 계속 응석부릴순 없다며 어떻게든 혼자 하려다가(다행이도 끝내 허가는 해줬다) 지붕에서 떨어져버려 충격에 의식을 잃는 대형사고가 발생했지만 달려들어온 유우키에 의해 무사히 구출되었다

미즈키 : 아침에 미즈키씨를 생각하며 눈을 치우다가 미즈키씨와 만나서 당황스러워하며 도망쳤고 한편 미즈키도 자신의 감정에 대해서 당황스러워 하며 유우키를 만나기 위해 타카야시로 신사에 갔으나

사이 좋아보이는 유우키와 사유키를 보며 질투심을 느끼곤 유우키를 좀더 알고 싶고 나 자신을 좀더 알아보고 싶다고 결심하는것이었다.

코하루 : 미즈키와 함께 거실에서 차를 마시며 크리스마스에 어떻게 지낼지 얘기를 나누고있었다. 은근슬쩍 등을 떠밀어주려는 미즈키에 떠밀려 코하루와 만나러 갔다.

서로간에 의식해서 큰일이였다... 근데 자신을 쭉 노려보고 있는 남자아이가 있었는데, 뭐였던거지...? 한편 코하루는 그 남자아이가 자신에게 말을 걸며 에로한 시선으로 바라보는것에 불쾌감을 느끼고있었다.


공통 18 (12/15 월)

사유키 : 다음날 학교에오자 다들 무녀공주님은 괜찮냐고 걱정해 하고있었다, 역시 인기인이구나...

유우키가 대신 눈을 치우러 오자 츠치하시 할머니는 처음엔 사유키가 눈보라에 도망친줄 알고 오해해 반대하고 있었지만 유우키의 말에 결국 진실을 깨닫게 되고 사유키와 화해하게 되었다.

왜 자신을 구하러 와줬냐는 말에 누구던 위험에 처하면 구하러 올것이지만 너만큼은 모든것을 걸고 구하겠다는 그의 말에 감동한 사유키는 자신이 그 감정을 받아들일수 있을지 고민하며 일단은 쉬어서 건강하게 되는게 우선이라고 생각하며, 그를 생각하며 잠들었다.

미즈키 : 무언가 나에 대해서 물어보고 싶어하는것 같았는데...기분탓? 결국 반무언인 상태로 학교에 도착해버렸다, 뭐였던걸까...? 그러고보니 내일은 미즈키씨의 생일이다, 혹시 나의 예정을 묻고 싶었던걸까?

그 길로 바로 미즈키씨를 찾아가 내일 오후 3시 30분에 공원에서 만나기로 했다, 내일은 중요한 날이다...! 한편 미즈키도 내심 매우 기뻐하고있었다.

코하루 : 반 친구들의 크리스마스 이브까지 몇 명이 고백하다가 거절당하는지 내기를 한다는 잡담을 들으며 코하루를 생각하고있었다.

한편 어제의 그 남자아이가 자신을 찾아와 시비를 걸었으나 코하루에 대해서 잘 알지도 못하는 너에게 코하루를 넘겨줄순 없다고 야단쳤고 코하루 또한 그 아이에게 똑똑히 당신과 사귈순 없다고 거절했다

그렇게 좋은 분위기가 된 둘이였으나 배가 고파진 코하루의 꼬르륵 소리에 분위기는 순식간에 깨져버렸지만... 그래도 둘은 사이좋게 빵이라도 먹으러 학생식당으로 향했다.


공통 19 (12/16 화)

사유키 : 다음날 건강하게 된 사유키가 깨워줘서 함께 등교하고 방과후 사유키를 신사에 데려다주다가 사유키의 아버지와 마주쳤다, 여전히 나에 대해선 단단한 어조였다...

미즈키 : 어제의 약속대로 둘이서 함께 데이트를 즐기고, 준비해온 선물을 미즈키한테 선물했다. 자신에 대한 마음이 가득 담긴 선물에 미즈키는 감동하고 있었다.

코하루 : 어제의 일이 화제가 되어있었다, 수업을 받는동안 머릿속에 있는것은 쭉 코하루에 대한것 뿐이였다...

그렇게 잠시후 덜컥 코하루와 만나버려서 어떻게 말을 걸어야할지 고민하던중 코하루로부터 '어제의 일로 아직 혼란스러워서 마음의 정리를 할 시간을 달라'고 말해왔다.'

덕분에 안심감과 더불어 사랑스러움을 코하루한테 느낄수있었다. 


공통 20 (12/23 축) *고백 '받기' 이벤트 및 배드엔딩 분기점

사유키

눈을 치우려고 바깥에 나왔다가 포스트에 뭔가를 넣은 사유키와 마주쳤다.

사유키는 당황하면서 도망치듯 떠나갔고, 그 안에는 편지가 들어있었다.

'전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저녁, 신사에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타카야시로 사유키-'

그녀의 말대로 신사로 찾아가자 사유키가 서있었다.

'저는 당신과 함께 있고 싶어요... 이런 일 본래 무녀가 생각해서는 안되는 일일지도 모르지만-'

'그럼에도 저는 당신과는 단순한 친구로써는 있고싶지 않아요'

'당신을 누구보다도 연모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자신은 신사의 무녀이자 후계로써 포기할 생각은 없다고 그럼에도 이 감정을 전해버리면 유우키를 묶어버리는 꼴이 되니 쭉 전할수가 없었지만...

그럼에도 유우키에게로의 생각을 억제할수 없어서, 양쪽 포기할수없다는 제멋대로의 감정에..

'그러니까...정말로 죄송해요, 당신의 일생을 원해버려서...'

그녀의 그 생각에 나는 전력으로 응했다.

'타카야시로씨가 바라고있어, 거기가 제일 불안했던 점이였다'

'타카야시로씨...아니, 사유키'

'사유키가 나를 반려로 선택해줘서, 그 각오를 결정해줘서 기뻐, 그렇다면 나도 각오하지않으면-'

'좋아한다, 그 누구보다도 사유키를 좋아한다.'

'너와 함께 하기 위해서 신사를 짊어지지 않으면 안된다는, 짊어주겠다.'

'나는 앚기 변변히 모르는 인간이지만...그럼에도 함께 할수있다면 해보이겠다'

'그러니까, 함께 살자'

그 말에 사유키는 환하게 웃으며

'네!' <- 응석도 110%로 상승

'저도 기뻐요...당신이 분명하게 생각해주고 있어..나를 위해 생각해줘서.. 이렇게 기쁜 일...없어요!'

'아직 미숙하지만...지금부터 함께 넘어가자'

'네, 저도 함께 넘고 싶어요...당신과...아뇨, 서방님(だんなさま)과 함께!'

서로 크게 수긍하였다

마음은 제대로 통하고 있었다.


미즈키

뜰의 눈치우기를 하던중 미즈키가 나와서 할 이야기가 있다고 하였다.

추워하는 그녀에게 나는 내가 입고있던 코트를 걸쳤다

왜 키스를 했는지 아냐고 하는 미즈키,

'당신의 기분을 나에게만 향하게 하고 싶었어, 나만 볼수있게 하고 싶었어'

'당신은 다른 사람하고도... 무녀공주짱이나 코하짱하고도 굉장히 사이가 좋아서...놓치고 싶지 않았으니까'

'나 이제 곧 졸업해버리지만...당신을 포기하는것은 절대로 할수없었어.'

'당신을 좋아해'

'너무 좋아서...제일 신경쓰여서...쭉 함께 있고 싶은 사람이야'

'다른 누구에게도 건네주고 싶지않아.'

그 말에 유우키는 매우 기뻐하며 자신도 좋아한다고 교제해달라고 답하였다

'응...고마워...기뻐...' <- 응석도 110%로 상승

'정말 치사해...당신에게는 눈물을 보이고 있을뿐...'

'그럼에도 기뻐, 이 눈물이라면 많이 봐줬으면 좋겠어... 그정도로 기쁘니까'

그러면서 제일의 웃는 얼굴을 보여주는것이였다.


코하루

열심히 지붕의 눈을 치우고 있던 와중, 코하루가 와있었다.

무언가 굉장히 긴장한듯한 코하루는 공원에서 기다리고 있겠다고 하고 도망치듯 사라져버렸다.

공원에 가있자 여전히 긴장해있었다.

그럼에도 용기를 낸 코하루는 장갑을 벗고

'이거로 따뜻해졌으니까!'

하고 손을 잡아왔다.

순간적으로 안심해버려서 표정이 풀어져버린 코하루였으나

직후 결심한듯한 표정으로 나의 손을 꾹 잡고는-

'선배!! 정말 좋아해요!!!' 라고 소리쳤다

직후 약간 어벙해진 유우키를 보고 당황했으나

'저, 정말 좋아한다는거는...선배가 나를 후배로써 보고있는건 알고있어요'

'그래도, 그것만으론 싫어요!! 여자아이로써 선배에게 보여받고 싶어요!'

'한 사람의 남자로써...좋아해요'

그 말에 제일로 끓어오른것은 기쁨의 감정이였다.

감정을 주체하지 못한 나는 코하루를 껴안고

'분명하게..봐주고 있던거였구나'

'나...단순한 선배로써 여겨지고 있는것이 아닐지 불안해...남자로써 보여져서, 굉장히 기뻐'

'저... 선배의 일, 단순한 선배가 아니게 되어가고 있었어요'

'정말 좋아하는...한명의 남자가...되어있었어요'

'아아, 나도다'

'쭉...이제 쭉, 코하루는 여자아이야, 후배 이상으로 나의 정말 좋아하는 여자아이야.'

'그러면...♪'

'아아, 연인이 되자, 선배 후배 이상의 관계로 되고 싶어'

'네...♪ 에헤헤, 선배와 연인끼리...♪' <- 응석도 120%로 상승

'해냈다... 선배에게 분명히 여자아이로써 보여져서 좋았다...'

'저, 그녀가 될수 있었네요. 선배의 제일 중요한 사람이 될수 있었네요?'

'나야말로, 코하루에게 나의 제일 중요한 사람이 되어줬으면 좋겠어. 지금부터 쭉...훨씬...정말 좋아하는 사람으로'

'네!! 저 될께요...!! 선배를...정말 좋아하니까!'

가득한 웃는 얼굴로, 코하루는 꼬옥 껴안아 주는것 이였다.


배드 엔딩 2 *1차 배드엔딩은 회피 했으나 끝내 누구하고도 응석도 100% 달성실패

바깥에 나와서 눈을 치우며

변함없이 아무하고도 사귀지 못하고 혼자인 나 자신에 대해 한숨을 쉬고 있었다.

할아버지가 여기에 와서 사랑을 해보라곤 하셨지만 그 이상은 해볼수가 없었다...

각오가 부족했던건지 노력이 부족했던건지...

그래도 이 생활도 나쁘진 않고 이대로 해나가는것도 나쁘진 않을것이다라며 자기 자신을 다독였다

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버틸수가 없을거같았다...

나오는 것은, 다만 한숨 뿐이였다...


고백 이벤트


사유키

1차 시도

각오는 정해졌다, 뒤는 그것을 말로 할 뿐이다.

신사에 도착하자 생각에 빠진듯 살그머니 고개를 올리고 있던 사유키씨 한명만 있었다.

그것은 처음 만났을때도 비슷하지만, 그 모습에 느끼는 사랑스러움은 지금이야말로의 감정이다.

사유키씨께 소중한 이야기가 있다고 말을 걸었다, 눈앞에서 서로를 마주보았다.

이 이상 없을 만큼 긴장하고 있지만 이것을 말하지 않으면 앞으로 나아가지못한다.

'타카야시로씨, 나는-'

'나는, 너를, 좋아한다. 연인이 되었으면 한다.'

'너를 한사람의 소녀로써 누구보다 좋아한다.'

나의 기분을, 그 모든것을 단번에 말했다.

당황하던 사유키는 자신의 고백에-


2차 시도

한 번은 무리였다. 확실히 타카야시로씨에게 있어 갑작스러운 이야기 였을지도 모른다.

애시당초 '친구'이상을 요구하는 것을 주저하고 있었으니까...

그럼에도 나는 포기하고 싶지 않아서 다시 그녀를 찾아갔다.

그녀에게 각오가 정해졌는지 다시 한번 확인하고 싶었다.

자신에 온것에 당황하는 그녀에게 미안하지만 아무래도 타카야시로씨의 기분을 듣고 싶다고 말하며

'몇번이라도 말하게 해줘, 좋아한다, 연인이 되어줘' 라고 말했다.

그러자 사유키는 자신의 고백에-


고백 거절 *다른 히로인과 달리 사유키는 고백 성공이 2패턴인대신, 고백 거절은 1패턴 뿐임

'죄송합니다'라는 말이 되돌아왔다

모든것은 자신의 환상이였을 뿐인가 하며 절망에 빠진 나에게 사유키는 당황해하며

당신의 말은 기쁘지만 이것은 자신의 문제라며 아직 당신의 기분을 받아들여도 좋은것인지, 당신의 인생을 속박해도 좋은것인지 헤매고 있으니

자신이 각오할 시간을 줬으면 한다고 미안하다고 해왔다

이렇게 고백은 끝나버렸다, 하지만 그렇다고 완전히 끝나버린것은 아니다.

타카야시로씨가 각오가 생기면, 그때 또 한번 전하자...


성공

'괜찮은걸까요? 저는 이 타카야시로 신사의 아가씨에요, 그리고 거기로부터 떨어질려고 생각하고 있지 않아요'

'그런 나인데.. 당신도 신사도 양쪽 모두 원한다고 바라버리고 있어요'

'이런 내가, 당신의 기분을 받아들이다니, 괜찮은걸까요?'

그 말에 나는 무언가를 위해 버릴 필요는 없다며 혼자서 짊어지는것이 괴롭다면 함께 짊어져주겠다고,

'나는, 일생 너를 지지해보이겠다'고 하였다.

'각오는 이미 되어있다, 나는 '유키와 함께 할수 없는쪽이 더 싫어'

'나는 아직 학생이니까, 미숙하지만은...그래도 반드시 행복하게 해보이겠어'

'어떠한 때도 전력으로 사유키를 사랑해 살아가겠어'

'그러니 나의 아내가, 반려가 되어줘'

그 말에 사유키는 웃으며 수긍했다

'...네' <- 응석도 110%로 상승

'저도 쭉 연모해왔었습니다.'

'사랑스러워서, 곁에 있고싶고, 함께 살아가고 싶다고 생각해...'

그렇지만, 각오가...나에게는 각오가 없어서...그럼에도...!'

'정말로 굉장해요, 나의 제일 원하는 말을, 마음을...언제든지 저에게 주시니까'

'부디, 저의 모든것을 받아주세요'

'서방님...감사합니다♪'


이후 약속대로 츠치하시 할머니에게 제주가 되어받아 사유키와 약혼식을 했다.

'나의 마음을...모든것을...서방님께...'

이 사랑스러운 사람과 쭉 걸어 가는것을, 사유키를 계속 사랑하는것을-

그리고 우리는 반지 대신에 부적을 교환했다.

이 앞 어떠한 시련이 있다 한들, 반드시 인정해받을것이다.

연인으로...그리고 반려로...

이 날이야말로, 우리의 관계가 크게 한 걸음 진행된 날이였다.


미즈키

1차 시도

여기에 오고서 쭉 근처에 있던 사람

늘 놀려오지만 그것도 포함해 늘 함께 있어서 기분 좋은 사람

확실히 곧 졸업일지도 모른다, 그렇지만...아니 그렇기때문에라도 곁에 있어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기에

변해가고 싶기 때문에 더더욱, 좀더 깊은 관계가 되고 싶다. 나로부터 한걸음 내디디자, 그리고-


2차 시도

미즈키 씨의 마음은 정해졌을까?

솔직히 나 자신이 초조해하고 있을 가능성도 높지만

이대로 관계를 계속하고 있어도 미즈키씨는 졸업해버리고 말것이다

그렇다면, 조금이라도 오랫동안 함께 있는 시간을 늘리고 싶다

그렇게 생각하고있었다


고백 거절(1차)

미즈키씨는 자신이 고백 받을거라곤 생각도 못했던듯 하다

'지금은 안됀다'라며 마음의 정리를 할 시간을 달라고해왔다...


고백 거절(2차)

안타깝게도 미즈키씨는 아직 마음의 정리가 끝나지 못한듯 하다

너무 성급했나... 아니, 나는 그저 대답을 듣고 싶어할뿐 미즈키씨의 마음이 정해지도록 노력하지 않았다

기다리게 해버려서 미안하다는 그녀의 말에 나는 그녀가 좋아하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결심했다


고백 성공

바깥에서 눈을 치우던중 미즈키씨가 나오는것을 보고 인사를 건넸다, 타이밍은 지금뿐...

추워하는 미즈키씨에게 내가 입고있던 코트를 입혀줬다.

'비밀'은 단순한 구실, 내가 키스하기 위한...거짓말'

'무서웠어, 당신이 다른 여자아이와도 사이가 좋은 것이 무서워서. 당신을 돌아보게 하고 싶어서...키스했어'

'그 키스는 답례같은게 아니야...저주야, 나로부터 떨어지지 않게 하기위한 저주.'

그러나 유우키는 그런 기쁜일이 저주일리가 없다며 덕분에 각오가 정해졌다고 말하곤

'좋아합니다, 연인으로써 교제해주세요' 라고 고백했다.

그녀는 그 고백을 듣고

'굉장히 기뻐서...당신을 좋아하는데...그거로, 좋은걸까나'

'나, 졸업해버리니까 앞으로 조금밖에 함께할수 없는걸? 그런데도 좋은거야?

'연인이 되도, 되는거야?'

유우키는 그 말에 기꺼히 물론이라며 응했다.

'기뻐..나도 굉장히 기뻐.. 이렇게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었으니까...'

'하지만 그 용기가 없었으니까...당신이 말해줘서...굉장히 따뜻하고...행복해'

'연인으로 해줘, 당신의 제일의 사람이 되고 싶어.' <- 응석도 110%로 상승

'너무 좋아♪'

그렇게 말해준 미즈키씨의 미소는 저녁놀속에서 최고로 빛나고 있었다-


코하루

1차 시도

-코하루짱.

후배의 여자아이로, 코하루비요리의 간판 아가씨

우연히 몇번인가 만나는 과정에서 선배 후배가 되어

지금은 그 이상으로 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다.

문제는 기다렸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있었는데...

괜찮다고, 생각하고 싶긴한데...

코하루비요리 앞에서 코하루는 큰 복을 팔고있었다

처음으로 제대로 이야기 한날도 이렇게해 점원을 하고 있었던가.

건강한 모습은 여전하지만 지금 크게 다른것은 그녀에게의 사랑스러움이 점점 커지고 있다는것

여느때처럼 웃는 얼굴로 맞이해주는 코하루, 지금부터 그녀에게 고백한다는 생각만으로 심장은 두근거렸으나

그녀에게 이따 일이 끝난후 이야기가 있으니 공원으로 와주지 않겠냐고 했다, 그러자 그녀는-


2차 시도

코하루의 기분은 정리되었을까?

나도 참 뭐하는건지... 이러다가 끈질기다고 생각되지 않을까?

자신의 행동이 그 남자 학생하고 겹쳐지는거 아닐까?

그럼에도 코하루의 대답을 듣고 싶었다.

무엇을 생각하는것인지,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건지, 듣고 싶었다.

코하루는 가게 앞에서 큰 복을 팔고있었다, 저번과는 다른것은 그때의 건강한 모습때와 달리 자신을 의식하는듯한 수줍어하는 모습...

그녀에게 이따 일이 끝난후 이야기가 있으니 공원으로 와주지 않겠냐고 했다, 그러자 그녀는 나를 가만히 응시하고는-


고백 거절(1차)

'굉장히 바쁘니 또 나중에...!' 하고 도망쳐져버렸다

'시간을 반드시 만들테니 지금은 아직 기다려달라고 말해졌다...

아직 생각할 시간이 필요한걸까? 너무 성급했을지도 몰라...

왠지 미안한 기분이 되면서 돌아가기로 했다


고백 거절(2차)

안타깝게도 코하루는 아직 마음의 정리가 끝나지 않았던듯하다.

자신의 감정에 혼란스러워 하고있었다...

그럼에도 자신이 찾아 오는것은 기쁘게 생각해주고 있었다, 서두르지말고 천천히 기다리자...


성공

알겠다고 한 코하루를 뒤로 하고 먼저 공원에 가있자, 잠시후 코하루도 도착해왔다.

추워보인다며 장갑을 벗고 나의 뺨에 손을 뻗어온 코하루

좋은 분위기라고 생각해 장갑을 벗어 코하루의 손을 맞잡아, 좋아한다고 연인이 되어달라고 고백했다.

그러자 코하루는

'저...한개만 부탁이 있어요, 저를 여자아이로써 봐주세요.'

'후배로써 좋아하는게 아닌, 후배로써 연인이 아닌, 한 사람의 여자아이로써 선배의 연인이 되고 싶어요'

'이미 여자아이, 코하루는 나에게 있어 정말 좋아하는, 최고의 여자아이야.

'에헤헤... 그랬나요, 네. 느껴져요, 선배의 '좋아함'이, 잘 느껴져요'

'어째서일까요... 선배의 손이, 소리가 따뜻해, 여자아이로써 봐주고 있는게 느껴져요'

'내가 선배를 선배뿐이 아닌 남자로써 좋아한다는 기분이 함께여서, 인걸까'

'좋아...저도 정말 정말 선배를 좋아해요'

'연인이 되어 줄래?'

'네! 선배의 제일의...연인으로 해주세요!' <- 응석도 120%로 상승

눈물이야말로 흘리고 있었지만 최고의 미소를 나에게 보여왔다.

'선배, 좋아해요!'

그렇게 말해 껴안아 온 코하루를, 나는 확실히 껴안는 것이였다.


고백 성공 조건


사유키

응석도 90% 상태에서

사유키의 사랑의 자각(타카야시로 신사)

츠치하시 할머니의 응원과 약속(온천 마을)

를 통해 응석도 100% 달성


미즈키

응석도 80% 상태에서

미즈키의 결심 이벤트(야마노우치장)

미즈키의 키스 이벤트(야마노우치장)

를 통해 응석도 100% 달성


코하루

응석도 90% 상태에서

코하루의 결심 이벤트(코하루비요리)

를 통해 응석도 100% 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