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이 겪는 갈등을 꽤나 현실적으로 풀어내면서 시그리드측 애들 입장도 이해가게 만들어줘서 좋았음. 또, 캐릭터들도 되게 좋았는데 벨리나는 스스로를 선인이라고 생각하지 않으며 방부를 아끼지 않는다고 말은 하지만 정작 행동은 반대로 하는게 맛도리였음. 노르마는 그냥 존나 귀엽고, 시그리드는 뭔가 아재개그 좋아하는거 귀여워 보였고 npc들도 비호감 없드라.
거기에 공동 연출 존나 늘었음 이 새끼들. 다리 와바박 세워지는거 뭐 천장 쀼쀼쀽 올라가는거 피로이스 달리기 도중에 지형 바뀌고 공동 들어가는거 그리고 마지막의 추격전까지 보는맛이 좋았음. 거기에 파에통 변신 연출은 몇번 무발리 사정했다 우리 벨이 이렇게 변하다니 따흐흑
빌리 시시아도 좋았음. 둘을 쭉 데리고 다니는건 여러모로 무리가 있겠지만 둘 같은 느낌의 든든한 개그 듀오는 잎으로도 꼭 필요할듯 싶음.
떡밥도 잘 뿌렸고, 중간중간 사건들도 존나 흥미롭고, 사건들간의 인과 관계와 캐릭터들의 행동 동기도 나름 확실하고, 그래서 스토리 자체의 기본적인 구성도 좋았다고 생각함.
마지막으로 앞에 말했던 바슈무 추격전 진짜 좆되더라 특히 바슈무 첫등장이랑 디자인이 너무 좋았음 만족스럽다 이번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