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처음에는 그냥 방부가 주인공인 평범한 동화고, 어쨌든 카고 트럭 엄청 주길래 신나서 찾아다녔는데




뭔가 찾을수록 주인공인 방부 왕자는 어디서 많이 본 오드아이고, 동료라는 하얀 새랑 보라색 새도

마침 컬러링 정확히 일치하는 초대 공사가 있었음.
그래서 이거 그냥 애들 동화가 아니라 무슨 떡밥 있나 해서 열심히 찾아다니기 시작함.




다음 동화는 지하 바닥에 숨겨져 있었음.
근데 어째 분위기도 묘하게 음산하고


동화 내용도 비슷하게 어두운 분위기.
앞에서 방부 왕자가 자기 방부란 거 들키면 친구 안 될 거라고 걱정하는 내용이 나왔는데, 방부가 나쁜 애들인 것처럼 묘사되어 있었음.
근데 방부 왕자 = 태양을 가져온 자란 거 생각하면 얘도 뭔가 출신이 인류의 적? 같은 거란 소리일까.

그리고 마지막 동화인 수상한 심야 버스를 탔는데, 여기서부터 분위기가 점점 공포게임이 됨.
안내음성도 이상하고 브금도 이질적이고

그렇게 도착한 곳도 브금 진짜 이상했음;;
카부카 없었으면 진짜 돌아다니기도 싫었을 듯.

근데 여긴 지금까지와 달리 대놓고 누가 우리 지켜보고 있다는 듯 이상한 쪽지도 남아 있음.
내용도 뭔 소린지 모를 이상한 얘기 투성이인데

방부... 라고 하기엔 아무리 봐도 뭔가 이상한 것도 지나가고.

심지어 마지막 동화는 이게 동화가 맞나 싶은 음산한 내용임.
이 동화 등장인물들이 초대 공허 사냥꾼인 걸 생각하면... 애들 결국 다 죽거나 사라졌다는 걸까?
그냥 방부 도와서 사료 찾아다니는 간단한 퀘스트일 줄 알았는데 의외로 떡밥 덩어리에 찾아다니는 재미도 확실했던 듯

근데 이래놓고 막판에 대놓고 죠죠 드립쳐서 뿜음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