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iler ALERT!

○1장- 구름과 노을이 만나는 곳

왜인진 모르겠는데 파에톤 서로 호칭이 사제 사저 뭐 이러는게 좀 고역이었음 나중엔 좀 흐린눈하게 되긴 하지만 걍 좀 오글거렸다고 해야 하나
스토리는 걍 좀 평범~아쉬움임 저번 미야비가 공동째로 브랑그 갈라버리는 연출처럼 의현이 뭔가 술법을 쓰는데 힘은 빡들어갔지만 뭔가 그거에 대한 서사같은 빌드업이 부족하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이것도 아 예... 이것도 그정도 장면이었군요. 하고 봄

좀 빡쳤지만 아스트라 이블린 스토리보단 덜불쾌했다


○2장-서서히 밀려드는 파도
앨리스 협박하는 장면에서 뭔가 다미안도 마냥 좋은 놈은 아닌가 싶다가도 나중에 다시 핵심조력자로 활약하는게 좀 께름직했음
돌이켜보면 다미안의 협박도 저쪽입장에선 꽤 합리적이었나 싶기도 한데 이럴거면 다미안이 다소 막나가는 장면을 왜 넣은건진 모르겠음 약간 오로지 이익으로만 움직이는 경영인 캐릭터를 묘사하고 싶었나

다미안이 약간 이이제이마냥 구는게 다소 아리송했던거 빼면 뭐 그냥 무난했던것같음 엘리스랑 유즈하 서사도 무난하고
근데 잘만들었는지는 모르겠음


○3장-그 좋은 밤에 쉬이 들어가지 마시오

초반 스토리 빼고 밀었던 스토리들중 간만에 꽤 재밌는 스토리였던것같음
이졸데랑 도깨비불의 과거에 대한 서사도 그렇고 메보라크=이졸데라는게 이졸데 캐릭터 빌드업을 꽤 쌓아놔서 그런가 이게 꽤 좋은 반전이었던것같음 오피랑 이졸데끼리 1:1 맞다이뜨는것도 비장했고
오블로스소대 애들도 다 성격 재밌는애들이라 캐릭터 케미도 좋은듯


○4장-지난날의 꿈을 기억하는가
이드하리 엄청 푸쉬해주던데 사실 이드하리보단 마나토랑 루시아가 더 돋보인것같음

이드하리 과거 불행하긴 하지... 불쌍하고
근데 이상하게 이드하리에겐 감정이입이 막 그렇게 크게 되진 않았고 오히려 루시아가 후반부에 숨바꼭질로 아버지를 자신의 손으로 쓰러뜨리는 전개가 좀 정신병올것같았음
콜레다 스토리때 자기 아버지를 자기손으로 쓰러뜨리는 정신병오는전개인가 싶었던게 여기서 현실화되어서 좀 의외였다
무난하게 재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