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찢붕이 어쩌다보니 다국적 남캐사랑단 캠프에 들어가있음
(미리 말하지만 내가 개씹게이새끼라서 들어간게 아니라 친구가 찢 가르쳐줄때 아무 고렙 캠프 잡고 들어가라고 해서 우연찮게 들어간거임)
이새끼들 캠프장부터 구성원 대부분이
프로필 명함에 휴고 마나토 빌리 반악 라이터 꽉꽉 채워둔 미친 남캐사랑단인데
겜을 하루종일 쳐하는건지 몰라도 노토리우스 올려놓으면 10초안에 다 깨줘서 일단은 감사히 들어가있음
가끔 채팅으로 헤이 브로 네가 푸쉬하는 남캐는 뭐야? 하고 물어보는게 존나 부담스러움
푸시 좋아하지도 않는 새끼들이 뭔 만날 푸쉬푸쉬 거리지 하면서도 난 그나마 반악 좋아한다고 맞장구는 쳐줌
근데 그저깨 갑자기
캠프장이 '나는 세베리안을 위해서 폴리크롬을 아끼고 있어. 저번 스타라이트 빌리에서 픽뚫이 나서 풀돌을 못했단 말이지' 하고 또 하루종일 남캐 디자인 얘기하고 있길래
이새끼들 또 시작이네 하고 일퀘 깨고 있었는데 갑자기

???: 세베리안 개병신 같이 생겼는데? 진짜 씹게이 셋쇼마루 파쿠리도 못한 버러지처럼 생김 ㅋㅋ
????????
뭔 챈에서 볼법한 호감 시비충이 냅다 들이받아버린거임
언제 캠프에 들어온 친군지는 몰라도 느닷없이 5줄로 세베리안이 얼마나 좆게이같이 생겼으며 이 겜에서 남캐 빠는 새끼는 정신병이 있는거다 라는 일장 연설을 갈겨버림
오 씨발;
분명 좆도 얼굴도 안보이고 한글채팅 치면 스페이스 바 눌러야 뒷글자 안잘리는 병신같은 캠프 채팅인데도

마나토 프사에 명함도 마나토 헐벗고 있는 시네마에 에이전트 여섯개 휴고 빌리 스빌 마나토 라이터 리카온 달고있는 캠프장의 What? 이라는 채팅에서 분노가 느껴졌음
나는 일퀘 마저할 생각도 못하고 바들바들 떨면서 저새끼 좆됐다 이제 게이새끼들에게 똥꼬주름 프레스 당해서 평생 맨들맨들 확장 애널로 살겠구나 하고 겁에 질려있었는데
좆게이캠프장은 갑자기 유쾌한 이모티콘을 보내더니

"브로, 너무 화내지마. 우린 모든 에이전트를 사랑하는 모든 플레이어를 존중하고 사랑해. 브로의 의견도 충분히 일리가 있어. 내가 너와 너의 취향을 리스펙하고 사랑하는만큼 나에게도 같은 존중을 받을 기회를 줘."
하고 부드럽게 말하는거임*영어였는데 여튼 이런 뉘앙스였음
와 진짜 인터넷에서 이정도의 지성인을 보기 쉽지 않은데
캠프원들도 맞아 우린 여캐 좋아하는 친구들도 사랑해 하고 수긍하는 분위기가 되니까
호감고닉 친구는 뭐 캠프를 나갔는지 부끄러웠는지 닥치더라
그러고 다같이 하하핫 우리의 사랑이 브로에겐 너무 무거웠나보군 하길래 나도 같이 HAHAHA 웃고 넘겼음


근데 좀 있다 잘 생각해보니 좆같아져서 빠르게 벨리나 야짤로 3연딸침
이 좆게이새끼들 하마터면 넘어갈뻔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