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년 18살 - 서울대 아니면 보는 의미가 없다 -> 빠른년생이랑 괜찮음 -> 수능 전날 형이랑 싸우고 눈썹부근 피나면서 응급실 감

01년 (19세) - 1년 마일리지 지금 쓰겠다 -> 포트리스 금장, 포앤(포트리스 애인) 2명

02년 (20살) - 용인 기숙학원 (군대식) -> 맨 앞자리 가운데 자리 유료구매 -> 짝꿍(180에 공부잘하고 성격 좋음)이 집중을 방해(지우개를 쎄게 지움) -> 한달 참음 -> 말했더니 일부러 더 크게 함 -> 일주일 참음 -> 야자시간에 달려들어서 때림 -> 짝꿍 딴방 감 -> 반짝 잘되다가 공부 안됨 (02월드컵) -> 탈주후 집 복귀 -> 부모님 억장이 무너짐 [※이말년 대학 입학]

03년 (21살) - 노량진 학원 -> 5월 입대

04년 (22살) - 상근 생활 -> 운동 열심히 함

05년 (23살) - 6월 제대 -> 완벽을 위해 수능 안봄 -> 여친 사귐

06년 (24살) - 노량진 -> 좋은 담임 -> 예민이 -> 모두가 도와줌 -> 드디어 1수 -> 기저귀 참사 (외국어 시간에 오줌을 지림) -> 1144 -> 공주교대 불합격, 전주 교대 - 1차 합격 2차 면접 불합격, 광운대 컴공 합격 -> "그딴 학교 갈려고 군대 갔다와서 재수한거 아니거든요" (가장 큰 후회)

07년 (25살) - 서울대병 재발 (교대가 아닌 서울대 가라는 계시) -> 재수학원 안감 => 노량진 단과반 스타강사, 독서실 다님 (1달) -> 정인 오락실 -> BJ돼지 영상 봄 -> 7월 우가우가 시작 (전설)

08년 (26살) - 케인tv 닫았다가 열었다가 왔다 갔다

09년 (27살) - 방송,공부 둘다 하는둥 마는둥 [※이말년 졸업후 데뷔]

10년 (28살) - 위에랑 똑같음 (IRL의 시초, 옥냥이보다 먼저함)

11년 (29살) - 부산 시청자(10살 많은 준재벌 형)집에서 공부 -> 청소,빨래 걱정없는 공부환경, 주마다 건강체크 등 (월세+식비 70만원) -> 시골이라 개구리 소리 -> 갈등 (스티로폼으로 창문 막는데 일주일) -> 영화(2시간),예능(1시간) 등 말다툼 + 6월부터 목디스크 => 8월에 나옴 -> 인천 원룸 -> 공부 안됨 => 수능(재수) 보긴 봄 -> 성적 훨씬 떨어짐 -> 부모님:아무대나 가서 편입하자 => 수능한테 지기 싫음 (20대를 낭비한 느낌)

12년 (30살) - 부모님왈: 부평 지하상가 임대 아동복 가게 연대출신 사장님 회사때려치고 아동복하는데 잘된다 -> 일하면서 인생을 배워라 => 일 배우는게 재밌었음 -> 최후의 보루 => 사장님(잘되서 맞은편 가게 삼)이 공부 유도 -> 인터넷 강사가 되야겠다 -> 최소 sky는 가야한다 => 수능(3수) -> 성적이 낮지만 인서울 끝자락 감 (편입 노리기 위해 일부러 전문대)

13년 (31살) - 학교생활 잘함 => 2학년 학생회장 노림 (교수님은 편입 준하고 했지만 조교가 꼬드김)

14년 (32살) - 학생회장 됨 (축제때 온 02학번 '대'선배보다 형) -> 조교의 뒤통수 (안도와주고 학교 그만둠) -> 편입 준비할 시간이 없음 ->  -> 시간강사(사기꾼 겸임교수)가 학원차린다고 강사하라고 꼬드김 (어디든 수학과 4년제) -> 2천만원 투자 (부모님께 빌림) -> 가을부터 강사로 일함

15년 (33살) - 학원강사와 과외 병행 -> 동업자 친구(실질적 원장)와 서로 교육관이 안맞음 -> 강의연구 VS 인성교육 -> 6월에 2천 다시 돌려받고 갈라짐 -> 과외 3인은 계속 함 (도꼬미 포함) -> 하반기 부터 방송 병행 -> 인터넷 무료 강의 계획 -> 시청자 모으자 -> 하다보니까 방송이 더 재밌음


이후 방송 전념 -> 지금의 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