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링크 삭제 이동 이스타반 더 스칼드 피스 (r6 편집) [오류!] 편집 권한이 부족합니다. assistants이상의 권한이 필요합니다. 편집기 RAW 편집 미리보기 굵게 기울임 취소선 링크 파일 각주 틀 = 소개 = >움브라톤에서 태어난 악마의 아이는 지배자의 정점에서 자신의 첫 이름, 「케이드」를 떠올렸다. 그는 자신과 마주하는 것을 선택했고, 더는 과거의 그림자에 속박되지 않을 것이다. {{{#!folding [ 프로필 ] >[이름] 이스타반 더 스칼드 피스 >[별명] 야성의 옛 그림자 >[성별] 남 >[키] 192cm >[생일] 12월 29일 >[출생지] 움브라톤 >[속성] 불 >[소속 조직] 움브라톤 >[전투 방식] 화염의 클로}}} {{{#!folding [ 그의 경력 ] >섀도우마스터 말인데, 뭔가 많이 달라진 것 같지 않아? 옷차림 말고 내면적인 거 말이야. 왠지 많이 밝아져서 전처럼 과묵하지 않게 된 것 같아. 나까지도 그의 감정 기복이 느껴져. 왠지 영혼이 바뀐 것 같아. 확실히 그 사람 행동은 조금 거칠긴 하지만, 왠지 위풍당당한 느낌도 드는 것 같아. 그렇게 보면 섀도우마스터는 왠지 젊어진 것 같아. >그리고... 섀도우마스터가 솔직해진 덕분에 내가 알아차렸을 수도 있지만, 그 사람, 왠지 [조종사] 때문에 온 것 같아. 앞으로 우리와 움브라톤의 관계는 잘 생각해 볼 문제긴 해. 다만 난 개인적으로 저런 남자다운 리더가 이끄는 움브라톤의 미래라면 분명히 더 활기차게 발전할 거라 생각해. 섀도우마스터의 활약을 생각하면, 그 전차 같은 돌격이나 거대한 발톱을... 막을 수 있는 사람은 없을 것 같으니까. >──바이스}}} {{{#!folding [ 그의 이야기(1) ] >나는 움브라톤에서 태어났다... 그래, 처음의 그 조금의 질서조차 없는 움브라톤 말이지. 허나 그런 만물이 타락한 세계에서도 나 같은 「악마의 아이」는 금기로 여겨졌다. 미움조차 피할 수 없었으니, 다른 대우를 원하는 건 사치였겠지. 나는 살기 위해 심연으로 들어가는 수밖에 없었다. 나는 내가 세상의 가장 더러운 면모를 보았다고 생각했고, 그로 인해 빛의 불변을 절감했지. >그림자 속에서 요행으로 살아남을 때마다 나는 내 어떤 「부분」이 어둠에 집어삼켜지고 있다고 느꼈다. 이렇게 오랜 시간이 지나 돌이켜보면, 나와 처음의 자신은 집념이 비슷하다는 점을 제외하면 거의 공통점이 없어 보이는군. 내가 그림자 속 생활을 배운 것인지, 아니면 그림자가 내가 된 것인지 누가 알겠나. >어쨌든, 난 그런 세상에서도 나와 발걸음이 맞는 친구를 찾을 수 있었지. 그때 나는 내 집념이 틀리지 않았다고 마침내 확신할 수 있었다.}}}{{{#!folding [ 그의 이야기(2) ] >한때 많은 사람들이 흥미로워하며 내게 물었지. 움브라톤 밑바닥에서 온 악마의 아이가 어떻게 섀도우마스터가 됐는지 말이다. >그림자는 빛을 맞대고 있는 「존재」로 인해 생겨난다. 그 「존재」는 그림자에 비치고, 그림자는 「존재」의 어둠속에서 살아간다. 어떤 의미에서 보면 우리 그림자는 그토록 기원하던 빛 아래에서 살아가고 있는 셈이지. 과거의 움브라톤, 그 혼란스러운 지하 세계에서도 물론 룰이 있었다. 나는 한때 다양한 얼굴을 연기해 왔고, 그것은 모두 그 심연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였다. 그리고 그 혼란 속에서 유일하게 내가 갈망했던 빛은... 내가 구했던 그 「친구」로부터 온 것이었지. >그 눈부신 이상 속에서 나는 내가 연기하고 싶었던 역할을 명확하게 알 수 있었다. 그림자는 강한 가소성을 통해 어떤 모습으로든지 변할 수 있지... 따라서 난 그의 모든 것을 계승해 「이스타반」이 되는 것도 무방했던 것이다.}}}{{{#!folding [ 그의 이야기(3) ] >나는 많은 「더러운 일」을 해 왔다. 비록 그 모든 게 내가 원해서 한 일은 아니라고 말하더라도... 그 또한 핑계일 뿐이겠지. 실제로는 움브라톤의 미래를 위해, 내가 원했던 「질서」를 위해 그 모든 것을 스스로 원해서 했을 뿐이니까. 적어도 그 당시의 나에겐 그 모든 게 그만한 가치가 있었다. >나는 움브라톤이 타락하는 것을 가만히 보고만 있을 수는 없었고, 때문에 이 길을 택했다. 혼돈에 빠진 광란의 지대 속에서 나는 가장 무서운 그림자가 될 수밖에 없었지. 물론 나도 그저 모든 것을 태워버리면 빛이 찾아올 거라고 순진하게 생각했던 것은 아니었다. 과거의 그림자는 마치 움브라톤의 기억 속에 파묻힌 잿더미처럼 언젠가는 다시 타오르겠지. 그래서 나는 오랫동안 지켜보려는 것이다. 섀도우마스터로서, 과거의 심연 속 모든 것을 감시하고 있지. >사실 지나간 긴 시간 속에서도 난 한 번도 의식한 적 없었다. 그 모든 것의 대가로 내가 과거에 얼마나 집어삼켜졌는지 말이다. 허나 내가 처음 말했던 것처럼, 그건 내가 원했던 일이다. 결국 나도 남에게 보이는 이 「이스타반」이라는 가면을 점차 버릴 수 없게 되어버렸으니 말이야.}}}{{{#!folding [ 그의 이야기(4) ] >한때 움브라톤은 백야성의 그림자로서 무수한 때를 뒤집어쓰고 있었다. 나와 친구는 그 모든 것을 바꾸고자 노력했고, 움브라톤을 백야성의 늪 속에서 벗어나게 하려 했지... 다만, 우린 서로 의견이 달랐다. 우리의 생각에 옳고 그름은 없었을지도 모르지만, 속으로는 확실히 의견이 엇갈려 있었지. 우리는 각자 자신이야말로 움브라톤을 구할 수 있다고 믿고 있었다. 그 맹목적인 믿음은 우리가 「센트리 폰드」에서 서로 부딪치게 만들었지. 그 결과는... 모두가 봤다시피, 내가 살아남았다. >나는 친구가 남긴 그림자였고, 그 혼란을 끝내는 게 삶의 목적이었다. 비록 백야성에서 벗어났고, 내 친구에게서 벗어날 수 있었지만... 나는 움브라톤과 함께 살아남기 위해, 계속해서 수천 개의 얼굴을 연기할 것이다. 다만, 설령 우리를 비추는 「존재」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해도, 과거의 빛은 이미 우리 본래의 그림자를 그려냈겠지. 그럼, 언젠가는 우리가 그 과거의 혼돈에서 벗어나 햇볕을 마음껏 쬐는 날이 오길 빌어보도록 하지.}}} 변경 사항 요약 약관 동의 문서 편집을 저장하면 당신은 기여한 내용을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동일조건변경허락 4.0 국제으로 배포하고 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 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 문서를 하면 문서의 편집 역사에 (18.217.203.172)가 기록되며 이에 . 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