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

곡류를 이용하여 발효주를 만든 후, 증류하여 오크통에서 숙성한 증류주를 통틀어서 일컫는다.
곡류를 사용하면 위스키란 명칭을 사용할 수 있어, 보리 뿐만이 아니라 쌀로 만든 술을 증류하여 오크통에 숙성시켜도 위스키로 만들 수 있다. [1]

위스키는 기본적으로 어떤 곡물을 사용했느냐에 따라서 종류가 달라진다.
세부적으로는 곡물을 어떻게 말렸는지, 어디에서 숙성시켰는지, 어떤 오크통에 숙성시켰는지에 따라 세부적으로 나눠볼 수 있다.

보리를 사용해서 만든 위스키.
100% 보리가 아니라면 몰트 위스키라는 명칭을 붙이지 못한다.

보리가 아닌 다른 곡물을 사용하여 만든 위스키.
한 가지 곡물을 100%만 사용해야 한다는 규칙은 없어 다른 곡물과 섞어 만드는 경우가 흔하다.

몰트 위스키와 블렌디드 위스키를 섞어 만든 위스키.
개성이 강한 싱글몰트 위스키를 그레인 위스키와 섞어 밸런스를 잡은 제품이라 호불호가 적게 갈리나 그만큼 개성이 적다는 것이이 특징이다.

그레인 위스키의 한 종류이나 그레인 위스키의 범위가 너무 넓어서 그 안에 포함될 뿐, 결 자체가 다른 위스키.[2]

1.미국 켄터키주에서 제작되어야 한다
2.주정 비율중 옥수수가 51퍼센트 이상일것
3.숙성시 사용되는 오크통은 새것이어야 하고 불에 태운것이여야 한다
4.증류후 스피릿의 알콜도수가 160프루프를 넘지 않을것
5.숙성시에 오크통에 최초 봉입시 알콜도수가 125프루프를 넘지 않을것
6.숙성완료후 병에 봉입시 알콜도수가 최소 80프루프 이상일것
7.조미료/색소 등 첨가물을 일절 첨가하지 않을것

그레인 위스키의 한 종류이나 그레인 위스키의 범위가 너무 넓어서 그 안에 포함될 뿐, 결 자체가 다른 위스키.[3]
호밀 51%, 태운 새 오크통을 사용하여 숙성한 위스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