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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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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조리법4. 효능

1. 개요 [편집]

오이를 이용해서 끓인 차이다.

2. 상세 [편집]

오이는 사시사철 싱싱한 것을 재래시장에서 구매할 수 있어 마시기 편한 차에 해당한다. 하지만 냉장고에 보관해둔 오이는 차로 사용하기는 꺼림칙할 수 있다. 오이를 냉장고에 보관한다면 영양분이 얼어버려 영양가가 전부 사라지게 된다. 냉장 보관한 오이를 이용해 차를 끓여 먹는다면 그냥 섬유질을 마시는 것과 비슷하니 주의해야 한다.

3. 조리법 [편집]

차를 만들기 위해서는 일단 싱싱한 오이를 흐르는 물로 깨끗하게 씻어준다. 간혹가다 세척제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흐르는 물로 웬만한 바이러스나 이물질이 제거가 되니 굳이 사용할 필요가 없다.

그 후 오이를 최대한 얇게 썰어준다. 그 후 물을 조금 넣은 현미식초에다 썰어놓은 오이를 바른 뒤 냄비에 넣고 같이 끓여 준다. 현미식초를 바르는 이유는 오이의 독특한 향을 더욱 느낄 수 있게 하기 때문에 취향에 따라 이 과정은 스킵해도 좋다. 차가 끓는다면 약한 불로 10분정도 더 내버려두고 건더기는 건져내고 국물만 찻잔에 따르면 완성이다.

4. 효능 [편집]

오이차의 맛은 그렇게 좋지 않다. 애초에 오이차는 의학목적, 미용목적으로 마시는 것이기 때문. 그래서 설탕이나 벌꿀을 첨가해서 마시는 것이 좋다. 꾸준하게 마신다면 피부 미용에 효과가 있다고 하며, 황달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참고로 오이차의 색은 물같이 무채색이기 때문에 맹물과 구분이 잘 되지 않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