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에트 연방

쏘오련 싸볫쓰키 싸유즈

속칭 소련.

우크라이나, 러시아, 벨라루스 등 여러 국가가 속해있었던 세계 최대의 공산주의 국가로 1923년과 1940년에 파악 올라갔다가 1991년에 화악 내려갔다. 여담으로 주요국은 러시아지만 91년 소련 해체 과정 중에 카자흐가 가장 늦게 탈퇴해서 카자흐스탄이 소련이었던 적이 있다.

사실 소련은 10월 혁명으로부터 4년도 더 지난 1922년 12월 30일에 탄생하였는데, 이것은 소비에트 러시아가 길고 긴 내전에서 승리한 이후 소련을 형성했기 때문이다. 물론 공산주의 국가답게 민족자결주의 사상에 따라 위와 같이 러시아 연방 외에서도 여러 국가를 형성했기 때문에 러시아=소련도 아니다.

새로 건설된 소비에트 연방은 대전쟁의 패배와 지속된 내전으로 여러 영토를 상실하고, 전시공산주의로 인한 부작용으로 국가 전체가 마이너화된 상태였다. 이 상황에서 레닌은 무엇 하나 하지 못한 채 1년만에 죽었고, 결국소련은 정치가 혼란스럽게 되었다.

레닌이 죽자 PC충이며 동시에 서기장이었던 스탈린이 중 2병적인 강적 트로츠키가 오리나 잡다 앓아누은 사이 그를 쫒아내고 이후 지노비예프와 같은 여러 경쟁 빨갱이들의 권력을 약화시켰으며 한편으로는 지속된 5개년 계획으로 경제를 살리고 군대와 기술을 발전시켰다. 여기에 서방에서 발생한 대공황까지 겹쳐, 기존 강국들이 지옥으로 떨어지는 상황에서 소련은 기존의 병신 이미지에서 탈피하고 세계 1위의 군사력과 세계 1위의 영토, 준수한 경제력과 인구를 가진 강대국으로 발전하였다. 우크라이나에서 발생한 대기근이 전 소련을 덮쳐 수백만이 죽는 일도 있었고, 많은 사람들이 감옥으로 끌려갔지만, 전체적으로 봤을 때, 당시 소련은 꽤 빠른 경제 성장을 기록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 때, 스탈린이 수십만을 총살하고 수백만을 감옥으로 끌고들어가는 만행을 저지르고 수많은 빨갱이와 군인들을 세상에서 치워버림에 따라 소련은 이전과 달리 시랜드의 그것처럼 완벽한 1인 독재 국가가 되었다. 애미뒤지게 많은 인간을 숙청함에 따라 부패가 해결되었다는 이점도 있었지만, 피해를 생각해보면... 여하튼 얼마 뒤 2차 세계대전이 발생했고, 그에 따라 소련군이 폴란드와 발트 3국, 카렐리야, 베사라비아 등의 고토를 수복하였고, 일본의 도발도 찢어버렸으나, 이 과정에서 소련군의 여러 문제가 발견되었다. 시간도 그리 여유롭지 않아 카렐리야를 조지니 3개월만에 엘랑이 엘랑해버렸고, 트로츠키가 맞아죽었으며, 엘랑절 1주년에는 독소전쟁이라는 재앙이 탄생하게 된다.

세계적으로 여러 빨갱이가 탄생하였으며, 그 위력은 2020년대에도 일부 빨갱이가 남아 있는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