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과 하늘과 이세계 전생/용어

별과 하늘과 이세계 전생의 용어를 정리한 문서이다.

모든 존재의 근원으로, 그 존재의 진정한 모습이다. 생명체의 본질, 모든 지성체가 가지는 생각와 정신의 본질이라 할 수 있다. 죽더라도 전생하거나 영체가 되지만, 영혼이 사라진다면 그 존재는 영원히 소멸하게 된다. 따라서 영혼이 소멸한다는 것은, 그 생명체가 이 세계에 더이상 존재하지 않게 됨을 의미한다. 그렇기에 단순한 죽음과, 영혼의 소멸은 그 궤가 다르다.

이 경우에는 신들이 간섭하지 않는다. 현재까지 이 경우로 영혼에 상처를 입었던 사람은 지아(거대한 금 수준), 루나(약간의 흠집), 비카토(수많은 흠집)이 있다.
비카토의 경우 타인에 의해 상처입은 것이라 할 수도 있지만, 직접적인 영혼의 간섭은 없었기에 1번에 포함된다.

이 경우에는 신들이 간섭하게 된다. 여기서부터는 영혼 자체를 다루는 수준이기 때문이다. 이 경우에는 지아의 아버지(약 15조각), 프림(???)이 있다.

영혼이 이전의 기억을 지우고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것을 의미한다. 전생을 하는 이유는 영혼의 안정성 때문이다. 삶을 살면서 영혼이나 그 영혼의 그릇, 즉 신체에 손상이 발생하게 되는데 전생을 통해 이러한 손상들을 치료하는 과정이라 볼 수 있다. 여러번의 전생을 거치며 영혼은 조금씩 강해진다. 대부분의 영혼은 일정 수준에서 그 성장이 느려지지만 느려지지 않는 일부의 영혼은 신적 존재나, 용 등의 존재가 된다.

별과 하늘과 이세계 전생 및 관련 CYOA의 밑바탕이다. 별하전의 모든 세계의 집합을 세계관으로 볼 수 있다. 차원<세계<세계관 순으로 크다. 일부 위대한 존재나 각성한 존재는 세계나 세계관을 넘나드는 것도 가능하다.
현재 설정 내에서는 신적 존재들과 유랑 검사, 마왕들이 세계를 넘나들 수 있다. 세계관까지 의도적으로 넘나들 수 있는 존재는 미라와 밀라, 태시디 3명 뿐이다. 이 중 태시디는 자신의 열차를 탄 상태에서만 넘나들 수 있다.

세상에는 다양한 존재들이 있고, 각 존재는 각기 다른 힘을 가지고 있다. 다음은 일반적으로 존재의 능력치가 어떻게 되는 지에 대한 서술이다. 이는 보편적인 서술로, 가진 특성이나 약점에 따라 쉽게 뒤집힐 수 있다. 또한 총합을 벗어나는 인물도 존재할 수 있다.

능력치, 즉 스탯에 따라 실제 능력은 기하급수적으로 오르게 된다. 당연히 스탯 합은 일반인 5명이 더 높지만, 전투의 전문가를 이길 수 있을지 미지수인 것과 같다.

또한 강한 존재의 경우, 대부분 자신을 정의하는 키워드를 가지게 된다. 지아의 ‘전생’ 등이 대표적이다. 키워드에 따라 그 인물의 능력도 영향을 받는다.

신급 존재가 아닌 모든 존재는 수명이 있다. 이 수명은 육체의 수명이라 볼 수도 있고, 영혼의 수명이라 볼 수도 있다.
종족에 따라 수명이 다르며, 또한 그 존재의 힘이나 생활습관에 따라 더 길게 살 수도, 짧게 살 수도 있다.
또한 자연사가 아닌 다른 이유로는 충분히 더욱 일찍 사망할 수 있다.

현실과 비슷한 개체들이다. 이 중 동물은, 괴물과 다르게 지성이 어느정도 있고, 자연발생하지 않으며 번식을 하는 것으로 구분한다. 또한 동식물에 영혼이 깃드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에는 '환수'로 별도 구분한다.

괴물들이란 영혼을 가지고 있지 않으며 정해진 본능에 따라서만 행동하는 것들을 말한다. 실제로 자의식 등은 아예 없는 것으로 판명되어 있다. 특이한 개체를 제외하면, 기본적으로 번식 행위를 하지 않으며 자연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일부 괴물의 경우 지성이 있고, 다른 괴물들을 통솔하는 경우가 있으며, 영혼이 깃든 괴물도 존재한다. 이러한 괴물은 일반적인 괴물과는 다르게 분류된다. 다만 지금까지의 기록에 따르면, 다른 존재들에 강한 적의를 가진 경우에만 괴물이 되어 태어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괴물들의 스탯치이다.

일반적으로 키워드를 가지고 있고, 더 이상 전생하지 않는 존재를 신적 존재라고 부른다. 따라서 일반적으로는 강하더라도 아직까지 전생을 반복하는 존재는 신적 존재라 부르지 않는다.
반대로 약하더라도 키워드를 가지고 있고 전생하지 않는다면 신적 존재이다. 벨급 신이 이러한 경우이다.

대부분의 신적 존재들은, 영혼의 힘이 너무나 강하기 때문에 다른 약한 영혼들에게 무의식적인 압력을 주게 된다. 또한 세계의 규칙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게 된다. 따라서 직접 세상에 내려오기보다는, 분신체를 통하거나, 아주 짧은 시간동안만 현현하거나, 자신의 대리인, 또는 자신을 믿는 신자를 통해 세계에 간섭한다.

세계관, 세계, 차원은 각각의 규칙을 가지고 있다. 현실로 따지면 과학적 원리와 비슷한, 절대적인 규칙이다. 세계관의 규칙은 그 안의 모든 세계가 적용받으며, 세계의 규칙은 그 세계의 모든 차원에 적용된다.

세계의 규칙에 따라서는 능력이 약해질 수도 있으며, 강제로 어기려 할 시에 강대한 피해나 부작용을 받을 수 있다.

세계 역시 멸망이나 소멸을 겪게 된다. 다만 멸망은 단순히 현재 세계에 있는 모든 지성체가 한번 죽음을 경험하고, 세계와 지성체가 새로운 모습을 가지게 되는 과정이라면 소멸은 그 세계 자체가 사라지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