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링크 삭제 이동 FrontPage (r55 편집) [오류!] 편집 권한이 부족합니다. login이상의 권한이 필요합니다. 편집기 RAW 편집 미리보기 굵게 기울임 취소선 링크 파일 각주 틀 === 아네로스 FAQ === Q. 대체 어떻게 하면 아네로스로 드라이 오르가슴에 도달할 수 있는거야? [[파일:아네로스 FAQ 1]] (출처 : (あおぎりぺんた - 保健室のJKさん番外編 / Team Legend 역) A. 방법론은 사실 이미 여러군데에 잘 게시되어있어. 아네로스 구입했어? 설명서 잘 나와있을거야. [[https://www.aneros.com/learning-center/|사이트에도 좋은 비디오]]가 있어. 에네마그라나 마이너한 형태의 아네로스도 기본적으로 사용설명서가 구비되어있고, 명시되어있는 대로 잘 읽어봐. 괜히 자극적인 게시글보고 저게맞나보다 이게 맞나보다 막 헷갈려하지 말고 공식적인 설명서를 읽어봐. 힌트를 얻고 싶다면 드라이 오르가즘 위키 페이지나 해외 아네로스 포럼 등의 정보도 훑어보는 걸 추천할게. 나는 나무위키를 좋아하지 않지만, [[https://namu.wiki/w/%EB%93%9C%EB%9D%BC%EC%9D%B4%20%EC%98%A4%EB%A5%B4%EA%B0%80%EC%8A%B4#s-5.3|드라이 오르가슴]] 관련된 내용은 비교적 정확하다고 생각해. 그 외에도 도움 될만한 서적이라면 아오기리 펜타 (あおぎりぺんた) 의 '[[https://hitomi.la/doujinshi/hokenshitsu-no-jk-san-bangaihen-%ED%95%9C%EA%B5%AD%EC%96%B4-1574026.html|보건실의 JK씨]] (1574026) "라는 시리즈 중에 번외편이 있고, 텍스트를 읽는게 더 익숙한 사람들은 아부 햐쿠의 '[[https://hitomi.la/doujinshi/%E3%81%B2%E3%81%A8%E3%82%8A%E3%81%A7%E3%81%A7%E3%81%8D%E3%82%8B%E3%82%82%E3%82%93-~%E3%82%AA%E3%83%88%E3%82%B3%E3%81%AE%E3%82%B3%E3%81%AE%E3%81%9F%E3%82%81%E3%81%AE%E3%82%A2%E3%83%8A%E3%83%8B%E3%83%BC%E5%85%A5%E9%96%80~-%E6%97%A5%E6%9C%AC%E8%AA%9E-1671528.html|혼자서도 할수 있는걸]] (1671528) ' 을 읽어봐도 좋아. 아주 예전에 누군가가 번역을 해둔걸로 알고 있어. Q. 어떤 사람은 M자 자세가 좋다고 하고 어떤 사람은 태아자세가 좋다는데 어느게 베스트야? A. 캐바캐라고 말하면 사실 도움이 안되겠지만, 사람의 신체에 관련된건 어쩔 수 없어. 전립선 위치는 물론이고, 하체 타입이나 몸무게, 평소 수면 습관에 따라 어느 자세가 편한지는 다 다르기 때문에 사실 캐바캐야. 포인트는 사실 자세 자체보다는 아네로스의 헤드를 직장 내벽에 닿게 하는 데에 있어. 당연한데 그걸 모르는 사람이 많은 것 같아. 지나치게 자극이 심하면 자세로 조정할 수 있어. 다양한 자세를 시험해보고 일관적인 결과를 내는 자세로 노력해보면 금방 일취월장할거야. M자 자세나 위 이미지처럼 태아자세가 편하지만, 후배위마냥 엎드려도 되. 앉아있지는 마. 그냥 의자에 앉으면 아네로스의 수직운동이 제한적일 수 밖에 없고, 그럼 '자동수축'을 유발시키는데 어려움이 있어. [[파일:아네로스 FAQ 2]] 출처 : 아부 햐쿠의 '[[https://hitomi.la/doujinshi/%E3%81%B2%E3%81%A8%E3%82%8A%E3%81%A7%E3%81%A7%E3%81%8D%E3%82%8B%E3%82%82%E3%82%93-~%E3%82%AA%E3%83%88%E3%82%B3%E3%81%AE%E3%82%B3%E3%81%AE%E3%81%9F%E3%82%81%E3%81%AE%E3%82%A2%E3%83%8A%E3%83%8B%E3%83%BC%E5%85%A5%E9%96%80~-%E6%97%A5%E6%9C%AC%E8%AA%9E-1671528.html|혼자서도 할수 있는걸]] (1671528)' Q. 전립선을 자극시키는 순간 바로 알거라는 사람들도 있고, 그 쾌감을 차츰 배워나가는 거라고 사람도 있는데 무엇이 맞아? A. 배워나가는게 맞아. 신체구조상 전립선이 남자의 G-spot ([[https://books.google.co.kr/books?id=kzYEAQAAIAAJ&redir_esc=y|Ladas et al., 1982]])이라는 주장은 사실 뒷받침된 연구가 없어. 직접적인 자극이 바로 통하는 그런 편리한 게 아니라고. 이건 현대매체 (특히 성인용 만화)의 과장된 묘사가 전달한 잘못된 정보라고 생각해. 물론 바로 알수 있지는 않더라도 전립선에 닿는다는 느낌을 아는건 드라이 오르가즘에 도달하는 데에 있어서 중요해. 전립선은 해부도만 조금 봐도 찾을 수 있고, 직접 손가락으로 압박할 수 있을 정도로 가까이에 있어. 손가락이 딱 그 벽에 안 닿는더라도, 압력으로 누를 수 있어. 눌러도 별 느낌 안 날거야. 약간 오줌 싸고 싶은 느낌마저 들수도 있어. (꼭 손톱 깍고, 위생장갑 끼고 해야되.) 근데 반복하고 집중하다 보면 전립선의 위치를 느낄 수 있어. Q. 이완하라고 하는 사람도 있고, 규칙적으로 근육(PC근/ BC근)을 조여야한다는 사람도 있어. 뭐가 맞아? A. 이완이 맞아. 이완 이완 지겹다고 하는 사람이 많은데, 사실 키포인트는 능동적인 이완 그 자체가 아니라 아네로스가 몸의 쾌락-수축 리듬에 맞춰 운동하는 환경을 최대한 자유롭게 하는데에 있어. 다시 말해, 이완은 시작일 뿐이고 이완을 통해서 피드백 루프 회로를 완성시키는게 비결이야. 근데 초반 특히 전립선이 자극받는 느낌을 이해하기 전까지는 이게 쉽지 않아. 그냥 아랫배가 꾸륵꾸륵 거리면서 쿠퍼액만이 조금 흘러 나오기 때문이야. 근데 쿠퍼액이 왜 흘러나오는지를 생각해보면 답은 명확하지. 주변 근육을 내부적으로 아주 살짝 땡김으로써 그 리듬에 박차를 가하는거야. 근데 초보자일수록 근육을 쓰면서 다른 부위에 힘을 푸는건 어려운 일이야. 근육 트레이닝할때도 특정 부위에 의식하면서 해야 효율이 있는데 처음할때는 어렵잖아? 전립선 자위도 마찬가지야. 이래서 다들 이완해라 힘을 풀어라-라고 사람들이 계속 외치는 거야. 괜히 힘주면, 다른 부위까지 다 긴장 들어가니깐 그냥 이완하고 편하게 있으라고. 그래도 어려워? 누워서 심호흡, 복식으로 한번 크게 해봐. 직장 아래를 크게 아래로 떨어뜨리듯이. 감싸고 있는 내장 근육에 무게를 더하는거야. 힘 풀고 쭉 내려봐. 잠자도 되. 오줌 싸도 되. (걱정마 안 싸) 아네로스가 직장에 접촉할때까지 그냥 천천히 호흡할때마다 내려놔. 그리고 냅두고 기다려봐. 눈감고 잔경련에 집중해도 좋고, 그냥 야릇한 최면음성 듣던지. 몸을 뜨뜨하게 데워두듯이 말이야. 이게 시작이고, 전립선 감각을 알면 나머지는 알아서 즐길 수 있을 정도로 쉬운 일이야. Q. 아네로스 종류가 여러개인데. 어느게 제일 좋아? A. 이미 대중적인 사실이지만, MGX나 헬릭스 시리즈가 초보자에게 추천할만해. 밸런스형이니깐. [[파일:아네로스 FAQ 3]] 출처 : aneros.com 나중에 익숙해지고 돈이 남는다면 프로가즘이나 유포를 보통 시도해봐. 분명히 말하지만, 아네로스가 바뀐다고 갑자기 득드하진 않아. 괜히 돈 낭비하지 말고, 연습 잘 해. 이왕 사는거 돈 아끼지 말고 정품 사. 몸에 쓰는 것에 돈 아끼면 안되. 잘못된 재질이나 불편한거 샀다가 시간낭비하지 마. Q. 윤활제 뭐 써야되? A. 윤활제는 너가 좋아하는 걸 쓰면 되. 넉넉하게 쓸수 있는 저렴한게 좋고, 수성보다는 유성이 덜 마르기 때문에 선호되. 후장에 직접 넣는 것이기 때문에 글리세린계열은 네 배가 안 좋아할 수도 있어. (어느 윤활제든 성분은 다 쓰여있으니 잘 확인해봐) 실리콘 계열도 추천할게. 배변활동을 자극시키거나 너무 무르고 쉽게 흐르면 수건 여러개 써야하니깐 적당한 거 너가 좋아하는거 사서 쓰면 되. 집에서 페페 젤 숨기기 어려워서 아예 올리브유나 코코넛오일 같은 걸 쓰는 사람도 있어. 문제 될건 없지만 이왕 사는거 깨끗한거 써. Q. 준비과정도 중요해? A. 금딸을 3일 이상 해야한다, 미지근한 물로 관장을 해야한다, 여장물이나 보추물을 봐야한다. 뭐 여러가지 얘기가 들리는데, 너가 그걸로 성적으로 흥분된다면 그렇게 해. 필수 항목은 아니라는거지. 내가 생각하는 굳이 중요한 준비과정을 말하자면 수건을 2장, 티슈박스 하나를 바로 옆에 준비하는 것이야. 그리고 시간을 맞춰. 30분 할건지 1시간 할건지. 나한테 있어서 이런 일관적인 준비는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주기 때문에 하는거야. 관장도 안 하고 성인물도 안 봐도 되. Q. 왜 어떤 사람은 쉽고, 왜 어떤 사람은 어려워? A. 축구랑 똑같애. 그냥 하체 운동신경이 좋은 애들이 있듯이 그냥 전립선 위치가 더 편리한 곳에 있는 애들도 있고, 일찍 자기 몸을 만지작 거리기 시작한 호기심 왕성한 애들도 있어. 새로운 쾌감을 받아들이는 것인 만큼 뇌가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우리 뇌가 다 똑같니? 그냥 다른 걸 어쩌겠니. 재능충이 아니면 우리는 노력해야지. 이건 내 생각인데, 헬스를 하는 애들이 드라이를 빨리 터득할것 같아. 특정 부위에 집중할 줄 알고, 자세가 유연하기본기가 있기 때문이야. Q. 득드 하는데 너무 힘들다! 짜증나고 현타만 오는데 그냥 못해먹겠다. 포기할까? A. 포기해도 되. 남자로써 이건 모르고 죽으면 아깝다느니, 여성적인 절정이 부럽지 않다느니 여러가지 표현은 봤지만, 인터넷 특성상 과장과 비약이 심하다고 생각해. 멀티 오르가슴이라는 건 사실이야. 남자의 일발성 사정과는 확실히 다르게 중복적인 쾌감 '파도'를 만들 수 있고, 시간이 충분히 있다면 오랜 시간 느긋이 즐길 수 있는 것도 매력이야. 하지만 성인물에서 보는 것처럼 눈깔 뒤집어지고 헤롱헤롱거리는 시나리오는 아니야. 정액을 배출하고 나면 우리는 보통 현타가 오지만 전립선을 통한 오르가슴은 지속되기 때문에 집중할수록 양적으로 질적으로나 자신의 쾌락을 통제할 수 다는 게 장점인데 막 암컷 절정에 일상에 지장이 간다느니 드라이에 중독된다던가 그런 판타지를 원한다면 아쉽지만 그건 만화야. 다른 감각의 쾌락이라고만 정의하는걸로 충분해. 괜히 Super-O라느니 토코로텐이라느니 추상적인 개념에 집착하지 말고, 아네로스 자위가 힘들다면 그냥 수음으로 즐겨도 성욕은 해소되. 몇달간 하루에 수시간씩 계속 연습해도 안되면 네가 체계적으로 연습을 안 한거야. 줏대를 가지고 실험을 접하듯이 자기 몸을 배워나가는 거니깐 인내심을 갖고 접하지 않으면 실패할거야. 금딸기간도 조절해보고 다른 자세도 해보고, 오르가즘 시간도 재보고 일지도 잘 작성해서 운동하듯이 차근차근히 해봐. 귀찮으면 안해도 되. 안해도 남자로써 살만 해. Q. 전립선으로 자위를 하려는게 가끔 자괴감이 들곤 해. 나는 게이인걸까? A. 아니, 이건 이미 많은 사람들이 지적한 것 같지만 '다른 성적 쾌감'에 호기심을 갖는다는게 굳이 성적 지향성을 정의하지는 않아. 통계자료가 없어서 (궁금하긴 하다) 얼마나 많은 이성애자들이 전립선으로 자위하는지는 나도 잘 모르지만, 너무 깊게 생각하지 않아도 되. 그리고 게이면 어때. 게이도 사람이야. Q. 아네로스 자위 무서워. 전립선염 걸리는 거 아냐? [[파일:아네로스 FAQ 4]] A. 아쉽지만 전립선 자위가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관한 의학적인 연구는 잘 되어있지 않아 ([[https://onlinelibrary.wiley.com/doi/full/10.1002/ca.23006|Levin 2017]]). "마사지니깐 건강에 좋다", "전립선암도 방지하고 신진대사가 활발해진다", "운동과 비슷한 효과가 있다" 이런 애매모호만 주장은 광고에서나 하는 말이고, 전립선 마사지가 우리 신체에 어떤 장기적인 영향을 미칠지에 관해서는 데이터가 거의 없다는게 팩트야. 확실한건 아네로스 자체는 요도에 넣는 케이터와 달리 직장으로 삽입된 기구로 자위하는 것이기 때문에 전립선으로 세균을 전달하지 못한다는 것. 다시 말해, 지나치게 무리를 하지 않는 이상 아네로스만으로 염증을 유발할 가능성은 낮아. 전립선 비대증을 완화하는데 개발된 의료도구임에도 불구하고 사실 전립선 마사지만으로 비대증 자체를 완화하는데에 큰 효과를 보고 있다고 보기는 힘들어. ([[https://pubmed.ncbi.nlm.nih.gov/29757454/|Franco et al., 2018]], [[https://pubmed.ncbi.nlm.nih.gov/16566972/|Ateya et al., 2016]]) 항생제 및 다른 의약처방과 함께 했을 때 비로소 의미가 있고, 혈액공급을 수월하게 하고 쌓인 액을 배출하기 위한 위한 '마사지' 에 불과하다는 걸 잊지 말도록. 아네로스 회사도 이걸 잘 아는지 이제는 의료목적보다는 성적 유희도구라는 점을 메인으로 부각시키고 있지. 혹시 채널에 비뇨과 관련 전문의가 있고 내가 잘못 이해하고 있다면 말해줘. 안녕. 읽기만 하다가 처음으로 작성해봤어. 이 게시글은 내게 일종의 노트정리 같은 느낌으로 게시하는거니깐, 도움이 많이 안됐다면 미안해. 모두 건강하게 지내길 바래. 변경 사항 요약 약관 동의 문서 편집을 저장하면 당신은 기여한 내용을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동일조건변경허락 4.0 국제으로 배포하고 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 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 문서를 하면 문서의 편집 역사에 (13.58.252.8)가 기록되며 이에 . 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