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링크 삭제 이동 라스트오리진/시스템/프라이빗 턴 시스템 (비교) [목차] == 개요 == 라스트 오리진은 한 번씩 턴을 주고받는 전통적인 형태의 턴제 게임과는 좀 다르다. 모든 유닛에는 행동력이라는 수치가 있고, 이 행동력으로 얻은 포인트가 일정 수치 이상이 되면 행동할 수 있다. 즉 항상 정해진 순서에 따르는 것이 아니라, 유닛마다 각자 자신의 능력치나 아군의 버프 등 여러 요소들을 활용하여 자신만의 턴을 얻어내기 때문에 이를 프라이빗 턴 시스템이라 부르는 것이다. == 용어 정리 == === 행동의 개념 === * 좁은 의미의 행동 : 직접 명령을 내릴 수 있는 액티브 스킬, 이동, 대기를 의미한다. * 넓은 의미의 행동 : 조건 충족 시 자동으로 적을 공격하는 반격과 지원공격까지 포함하는 개념. (행동 불가 디버프 판정 기준 안에 들어간다) *보호는 행동에 포함되지 않는다. 그때그때 보호라는 행동을 하는 게 아니라 지속적으로 ‘보호하고 있는 상태’라고 생각하면 그나마 이해하기 편하지 않을까 싶다. === 행동력과 AP의 개념 === * AP : Action Point, 유닛에 대한 행동 명령 시 필요한 포인트. * AP는 유닛의 행동 여부와 순서를 결정하며, 모든 행동 명령 시 소모된다. 유닛들은 AP가 10 이상일 때 행동 가능하며 AP가 높은 순서대로 행동하게 된다. * AP는 행동력이나 버프 등으로 획득할 수 있으며, 라운드 개시 시점에 보유할 수 있는 AP의 최대치는 20이다. (단,라운드 진행 중에는 20 이상 보유 가능하다) *행동력 : 유닛의 자력 AP 획득량을 나타내는 스테이터스. *모든 유닛은 고유의 행동력 스테이터스를 가지며, 매 라운드마다 행동력만큼의 AP를 획득한다. (이 AP를 앞으로 버프AP와 구분하여 행동력AP라 하겠다) *간단히 비유하자면 AP는 마나, 행동력은 마나 회복량, 마나통 크기는 20인 셈이다. === 턴과 라운드의 개념 === *턴 : 유닛의 행동의 기회. *턴의 획득 여부와 순서는 각 유닛들의 AP 수치에 따라 정해진다. *유닛들은 AP가 10 이상일 때 턴을 얻는다. * 턴의 순서는 AP가 높은 순서대로다. *한 유닛은 한 라운드에 최대 2회까지 턴을 가질 수 있다. *라운드 : 턴을 얻은 유닛들이 모두 행동하는 한판을 의미한다. *라운드는 턴이 모여서 만들어진 것이라 볼 수 있다. 즉, 턴을 얻은 유닛이 없으면 라운드가 시작되지 않는다. *라운드는 행동력AP의 추가 횟수를 기준으로 구분된다.(예를 들어 행동력AP가 3번 추가됐을 때 AP가 10 이상인 유닛이 처음으로 생겼다면 그때가 1라운드가 되고, 4번째 추가됐을 때가 2라운드, 5번째가 3라운드가 된다) *라운드마다 한 번씩 행동 명령을 내릴 수 있다. *유저들 사이에서는 본래 의미의 턴에 대해서 언급할 일이 거의 없다보니, 라운드에 대해 말할 때 ‘턴’과 ‘라운드’라는 명칭을 혼용하기도 한다. 대표적인 예로 흔히 ‘0턴’, ‘-1턴’이라 부르는 것들은 원래는 라운드의 개념이다. == 시스템 상세 == 웨이브에 돌입, 전투가 개시되면 적이 전멸할 때까지 다음과 같은 단계를 반복한다. ① 라운드 개시 → ② 행동 명령 지정 (수동 조작) → ③ 행동 진행 → 라운드 종료 === 라운드 개시 (1라운드) === * 전투 개시 시 모든 유닛은 각자의 행동력AP가 반복적으로 추가되는 과정을 거치며, 10 이상의 AP를 가진 유닛이 생길 때 1라운드가 개시된다. * 실제 라운드가 시작되기 전, AP 계산을 위한 가상라운드가 존재한다고 생각해보자. * 전투 개시 시 모든 유닛들은 0AP로 시작한다. * 1번째 가상라운드에는 각자의 행동력AP가 1번씩 추가되고, 2가상라운드에는 1번씩 더 추가되어 각자 총 행동력AP×2 만큼의 AP를 가지게 되고... 이 과정이 반복된다. * 어느 시점에 1개체 이상의 유닛이 10 이상의 AP를 확보하여 행동 명령을 받을 수 있게 되면, 해당 가상라운드가 곧 실제 1라운드가 된다. === 라운드 개시 (2라운드 이후) === *매 라운드가 개시될 때마다 행동력AP가 1번씩 추가된다. *라운드가 종료되고 다음 라운드가 시작되기 전, 모든 유닛들에게 각자의 행동력AP가 1번씩 추가되며, 그 후에 10 이상의 AP를 가진 유닛들이 턴을 얻은 상태로 다음 라운드가 개시된다. * 라운드 개시 후에는 행동 명령 지정 단계로 넘어가는데, 만약 턴을 얻은 유닛이 없는 경우에는 명령 지정이 불가능하므로 바로 다음 라운드 개시 단계로 건너뛴다. === 행동 명령 지정 단계 (수동 조작 단계) === *턴을 얻은 유닛들에게 명령을 지정할 수 있다;액티브 스킬(-4~10AP), 이동(-2AP), 대기(-1AP)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이때 대기는 턴을 획득한 뒤 명령을 받아 수행하는 ‘행동’의 일종이며, 단순히 턴을 얻지 못한 경우는 대기한 것이 아니므로 AP 소모도 없다. *첫 명령으로 스킬 사용 선택 시 해당 라운드에 최대 1회의 추가 턴을 얻을 수 있다. *유닛의 AP 보유량에서 선택한 스킬의 AP 소모량을 차감하더라도 남은 AP가 10 이상인 경우 추가 턴을 얻을 수 있으며, 남은 AP 수치를 기준으로 순서가 배정된다. *첫 명령으로 이동 또는 대기를 선택한 경우에는 남은 AP가 10 이상이라도 추가 턴을 얻을 수 없다. * 추가 턴의 명령으로 이동 선택 시 첫 명령이 취소되고 이동 명령만 수행한다. *스킬 2회 사용 또는 스킬 사용 후 대기는 가능하지만, 스킬 사용 후 이동은 불가능하다. 즉 이동 명령 시 해당 라운드에는 다른 행동 명령이 불가능하다. ==== 턴 순서의 규칙 ==== *AP 수치가 다른 경우, AP 수치가 높을수록 먼저 턴을 얻는다. *적과 아군 유닛의 AP 수치가 동일한 경우⇒ 아군이 적보다 먼저 턴을 얻는다. *아군 유닛들 간에 AP 수치가 동일한 경우⇒ 행동력 수치가 더 높은 유닛이 먼저 턴을 얻는다. * 적 유닛들 간에 AP 수치가 동일한 경우 /아군 유닛들 간에 AP 수치 및 행동력 수치가 모두 동일한 경우⇒ 전열일수록, 그 다음으로 상행일수록 먼저 턴을 얻는다. [목차] == 개요 == 라스트 오리진은 한 번씩 턴을 주고받는 전통적인 형태의 턴제 게임과는 좀 다르다. 모든 유닛에는 행동력이라는 수치가 있고, 이 행동력으로 얻은 포인트가 일정 수치 이상이 되면 행동할 수 있다. 즉 항상 정해진 순서에 따르는 것이 아니라, 유닛마다 각자 자신의 능력치나 아군의 버프 등 여러 요소들을 활용하여 자신만의 턴을 얻어내기 때문에 이를 프라이빗 턴 시스템이라 부르는 것이다. == 용어 정리 == === 행동의 개념 === * 좁은 의미의 행동 : 직접 명령을 내릴 수 있는 액티브 스킬, 이동, 대기를 의미한다. * 넓은 의미의 행동 : 조건 충족 시 자동으로 적을 공격하는 반격과 지원공격까지 포함하는 개념. (행동 불가 디버프 판정 기준 안에 들어간다) *보호는 행동에 포함되지 않는다. 그때그때 보호라는 행동을 하는 게 아니라 지속적으로 ‘보호하고 있는 상태’라고 생각하면 그나마 이해하기 편하지 않을까 싶다. === 행동력과 AP의 개념 === * AP : Action Point, 유닛에 대한 행동 명령 시 필요한 포인트. * AP는 유닛의 행동 여부와 순서를 결정하며, 모든 행동 명령 시 소모된다. 유닛들은 AP가 10 이상일 때 행동 가능하며 AP가 높은 순서대로 행동하게 된다. * AP는 행동력이나 버프 등으로 획득할 수 있으며, 라운드 개시 시점에 보유할 수 있는 AP의 최대치는 20이다. (단,라운드 진행 중에는 20 이상 보유 가능하다) *행동력 : 유닛의 자력 AP 획득량을 나타내는 스테이터스. *모든 유닛은 고유의 행동력 스테이터스를 가지며, 매 라운드마다 행동력만큼의 AP를 획득한다. (이 AP를 앞으로 버프AP와 구분하여 행동력AP라 하겠다) *간단히 비유하자면 AP는 마나, 행동력은 마나 회복량, 마나통 크기는 20인 셈이다. === 턴과 라운드의 개념 === *턴 : 유닛의 행동의 기회. *턴의 획득 여부와 순서는 각 유닛들의 AP 수치에 따라 정해진다. *유닛들은 AP가 10 이상일 때 턴을 얻는다. * 턴의 순서는 AP가 높은 순서대로다. *한 유닛은 한 라운드에 최대 2회까지 턴을 가질 수 있다. *라운드 : 턴을 얻은 유닛들이 모두 행동하는 한판을 의미한다. *라운드는 턴이 모여서 만들어진 것이라 볼 수 있다. 즉, 턴을 얻은 유닛이 없으면 라운드가 시작되지 않는다. *라운드는 행동력AP의 추가 횟수를 기준으로 구분된다.(예를 들어 행동력AP가 3번 추가됐을 때 AP가 10 이상인 유닛이 처음으로 생겼다면 그때가 1라운드가 되고, 4번째 추가됐을 때가 2라운드, 5번째가 3라운드가 된다) *라운드마다 한 번씩 행동 명령을 내릴 수 있다. *유저들 사이에서는 본래 의미의 턴에 대해서 언급할 일이 거의 없다보니, 라운드에 대해 말할 때 ‘턴’과 ‘라운드’라는 명칭을 혼용하기도 한다. 대표적인 예로 흔히 ‘0턴’, ‘-1턴’이라 부르는 것들은 원래는 라운드의 개념이다. == 시스템 상세 == 웨이브에 돌입, 전투가 개시되면 적이 전멸할 때까지 다음과 같은 단계를 반복한다. ① 라운드 개시 → ② 행동 명령 지정 (수동 조작) → ③ 행동 진행 → 라운드 종료 === 라운드 개시 (1라운드) === * 전투 개시 시 모든 유닛은 각자의 행동력AP가 반복적으로 추가되는 과정을 거치며, 10 이상의 AP를 가진 유닛이 생길 때 1라운드가 개시된다. * 실제 라운드가 시작되기 전, AP 계산을 위한 가상라운드가 존재한다고 생각해보자. * 전투 개시 시 모든 유닛들은 0AP로 시작한다. * 1번째 가상라운드에는 각자의 행동력AP가 1번씩 추가되고, 2가상라운드에는 1번씩 더 추가되어 각자 총 행동력AP×2 만큼의 AP를 가지게 되고... 이 과정이 반복된다. * 어느 시점에 1개체 이상의 유닛이 10 이상의 AP를 확보하여 행동 명령을 받을 수 있게 되면, 해당 가상라운드가 곧 실제 1라운드가 된다. === 라운드 개시 (2라운드 이후) === *매 라운드가 개시될 때마다 행동력AP가 1번씩 추가된다. *라운드가 종료되고 다음 라운드가 시작되기 전, 모든 유닛들에게 각자의 행동력AP가 1번씩 추가되며, 그 후에 10 이상의 AP를 가진 유닛들이 턴을 얻은 상태로 다음 라운드가 개시된다. * 라운드 개시 후에는 행동 명령 지정 단계로 넘어가는데, 만약 턴을 얻은 유닛이 없는 경우에는 명령 지정이 불가능하므로 바로 다음 라운드 개시 단계로 건너뛴다. === 행동 명령 지정 단계 (수동 조작 단계) === *턴을 얻은 유닛들에게 명령을 지정할 수 있다;액티브 스킬(-4~10AP), 이동(-2AP), 대기(-1AP)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이때 대기는 턴을 획득한 뒤 명령을 받아 수행하는 ‘행동’의 일종이며, 단순히 턴을 얻지 못한 경우는 대기한 것이 아니므로 AP 소모도 없다. *첫 명령으로 스킬 사용 선택 시 해당 라운드에 최대 1회의 추가 턴을 얻을 수 있다. *유닛의 AP 보유량에서 선택한 스킬의 AP 소모량을 차감하더라도 남은 AP가 10 이상인 경우 추가 턴을 얻을 수 있으며, 남은 AP 수치를 기준으로 순서가 배정된다. *첫 명령으로 이동 또는 대기를 선택한 경우에는 남은 AP가 10 이상이라도 추가 턴을 얻을 수 없다. * 추가 턴의 명령으로 이동 선택 시 첫 명령이 취소되고 이동 명령만 수행한다. *스킬 2회 사용 또는 스킬 사용 후 대기는 가능하지만, 스킬 사용 후 이동은 불가능하다. 즉 이동 명령 시 해당 라운드에는 다른 행동 명령이 불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