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 고교 3학년. 러시아인 쿼터.
두뇌 명석, 운동신경 발군, 무엇을 시켜도 빈틈없이 해낸다.
학교에서도 인기가 많고 책임감이 강하며 학생회장을 맡고 있다.
|
안~녀엉! 인생 즐겁게 보내고 있어? 혹시 조금이라도 싫증이 난다면 우리들과 함께 신나게 놀자. 난 아야세 에리, 17세. 노래도 댄스도 배웠던 적은 없지만... 원래 손재주가 좋은 편이니까 지금부터 점점 잘할 테니 기대해봐도 좋아. 지금까지 난 진지하게 임하는 일이 거의 없었지만 이번에야말로 진심으로 정말 진지해질 수 있을 것 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