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숍

파티 사냥에서의 최강자였으며, 4차 전직 이후 제네시스를 배운 비숍은 사냥터를 쓸고 다닌 적폐 캐릭터였다. 동일하게 블리자드, 메테오를 배운 다른 모법들과 차별되는 이유는 비숍에게는 mp를 2배로 소모하는 대신 공격력을 올려주는 스킬이 없었기에 상대적으로 mp 소모량이 적었기 때문이다.

아직 4차 전직을 하지 못한 비숍은 주로 용기사로부터 쩔을 받았으며, 이후 4차 전직을 마친 비숍은 역으로 용기사에게 쩔을 해주는 품앗이 문화도 있었다. 랭커의 절반 이상이 비숍이었을 정도로 유일신이었다.

무한으로 즐길 수 있었던 제네시스에 45초쿨이 달리게 되었고(강원기 체제에서 다시 완화됨), 시그너스 입장맵에서 심을 나눠주고 돈을 받는심알바가 유행하게 되었으나 강원기 디렉터 체제에 와서 매크로 저격 패치로 인해 심알바 문화가 사라지게 되었다. 컨텐츠 소모 속도의 조절을 위한 의도적 저격성 너프를 가장 많이 당했고 지금도 꾸준히 당하고 있는 직업으로 2016년 이전과 비교해 인구 수가 약 1/4수준으로 줄어들은 비운의 직업이다.

2015년: 힐 디스펠 쿨탐 생김
v254: 헤도에 10분쿨 달림
v294: 쉘 쿨타임 30초에서 80초로 증가
v304: 아케인 에임 하향
v309: 빅뱅 범위 대폭 상향될 뻔 하다가 분탕 꼬여서 좆만하게 상향
v313: 심알바 저격 패치
v336: 5차 스킬 엔레만 못한 디퍼 받음
v338: 쉘 너프될 뻔했으나 본섭에서 취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