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프 잇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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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편집]
2. 상세 [편집]
2.1. 역사 [편집]
1999년, 한국에서는 DDR이 인기를 끌고 있었다. 그러던 도중 안다미로 사에서 펌프 잇 업을 처음 출시하게 된다. 펌프 잇 업은 선풍적인 인기를 발판으로 점차 한국의 주요 게임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그러나 2000년대 중반, 바다이야기 사태 등 게임 계에 여러 불미스러운 사건이 발생하고 오락실 시장 전체가 극심한 침체기에 빠지며, 펌프의 위세도 흔들리기 시작한다. 이에 안다미로 사는 해외시장에 진출하고, 이때 해외시장에 진출한 것이 2020년대 현재까지도 멕시코를 비롯한 중남미, 동남아시아에서의 펌프의 인기의 토대가 된다.
한편 2010년대로 들어서며, 안다미로에서는 다시 펌프를 리부트시킬 목적으로 야심작 Fiesta 시리즈를 출시하고, 매니아층에게 다시 인기를 얻게 되었다.
그리고 2015년 Prime, 2017년 Prime2, 2019년 XX 시리즈를 거쳐가며 펌프 유튜브의 활성화, 오락실 시장의 부흥기와 함께 펌프는 다시 대중적 리듬게임으로 발돋움하게 된다. 최근 코로나-19 시국으로 인해 세계 경제 전체가 뒤흔들리며 펌프도 영향을 피해갈 수는 없었기에 2021년에 출시될 예정이었던 차기작이 연기되기도 하였지만, 그 위상은 여전하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2000년대 중반, 바다이야기 사태 등 게임 계에 여러 불미스러운 사건이 발생하고 오락실 시장 전체가 극심한 침체기에 빠지며, 펌프의 위세도 흔들리기 시작한다. 이에 안다미로 사는 해외시장에 진출하고, 이때 해외시장에 진출한 것이 2020년대 현재까지도 멕시코를 비롯한 중남미, 동남아시아에서의 펌프의 인기의 토대가 된다.
한편 2010년대로 들어서며, 안다미로에서는 다시 펌프를 리부트시킬 목적으로 야심작 Fiesta 시리즈를 출시하고, 매니아층에게 다시 인기를 얻게 되었다.
그리고 2015년 Prime, 2017년 Prime2, 2019년 XX 시리즈를 거쳐가며 펌프 유튜브의 활성화, 오락실 시장의 부흥기와 함께 펌프는 다시 대중적 리듬게임으로 발돋움하게 된다. 최근 코로나-19 시국으로 인해 세계 경제 전체가 뒤흔들리며 펌프도 영향을 피해갈 수는 없었기에 2021년에 출시될 예정이었던 차기작이 연기되기도 하였지만, 그 위상은 여전하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2.2. 게임 모드 [편집]
플레이 모드는 2가지로 나뉘는데, 베이직 모드(Basic Mode)와 풀 모드(Full Mode)가 있다. 이 구분이 등장한 지는 몇 년 되지 않았다.
2.2.1. 베이직 모드 (Basic Mode) [편집]
베이직 모드는 카드나 USB를 통한 로그인을 하지 않았을 때 기본으로 사용되는 모드이다. 말 그대로 베이직, 초보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모드인데, 우선 게이지가 풀 모드에 비해서 훨씬 널널하고 미스가 나도 덜 까이며, 판정 또한 풀 모드에 비해 훨씬 널널하다. 그래서 펌프 초심자가 펌프에 익숙해지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다. 그러나 펌프에 수록되어있는 모든 곡과 모든 난이도를 플레이할 수 없고, 배속을 제외한 커맨드 입력이 불가능하다. 또한 2명이서 플레이 하는 것이 아니라면 발판을 2개 쓸 일이 없다는 것도 특징이다.[1]
베이직 모드에서는 모든 곡이 3개의 난이도만이 표시되며, Easy, Normal, Hard, Very Hard로 나눠진다.
베이직 모드에서는 모든 곡이 3개의 난이도만이 표시되며, Easy, Normal, Hard, Very Hard로 나눠진다.
- Normal은 3단계와 4단계로 구성되며, 펌프 초심자들이 하는 난이도이다. Easy보다는 아주 약간 어렵지만 그래도 할만하다는 평이 다수를 이루며, 선곡 비율이 제법 높은 편에 속한다.
- Hard는 5단계부터 7단계까지로 구성되며, 펌프를 조금 즐긴다 하는 사람들이 하는 난이도이다. Normal보다 확연히 어렵다는 게 느껴지며, 박자 감각이 없거나 발판을 따라가지 못하면 클리어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많다. 그래도 선곡 비율이 꽤 높은 편이다.
- Very Hard는 8단계부터 12단계까지로 구성되며, 펌프에 익숙한 사람들이 하는 난이도이다. 여기까지만 안정적으로 클리어할 수 있으면 웬만한 일반인보다 펌프를 잘하는 수준이며, 풀모드로의 진입이 권장된다. 스텝 자체가 많지가 않고 일반인이 하기 약간 벅찬 느낌이 있어 선곡 비율은 비교적 낮은 편이다. 구곡 중에서 난이도 조정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표시 숫자보다 더 어려운 스텝들이 간혹 있다.
2.2.2. 풀 모드 (Full Mode) [편집]
풀 모드는 카드 또는 USB를 통한 로그인, 또는 베이직 모드에서 ↙↖口↗↘↗口↖↙ 커맨드[3]를 입력하여 진입할 수 있다. 말 그대로 풀 모드라서, 펌프에 수록된 모든 곡과 모든 스텝을 플레이할 수 있고, 또한 커맨드를 걸 수가 있다. 그러나 베이직 모드보다 게이지와 판정이 더 빡빡해서 초보자들에게 권장되지는 않는다. 상술했듯이 베이직 모드의 Very Hard 난이도들을 안정적으로 클리어할 수 있을 때 진입이 권장된다. 한 명이 발판을 2개 쓰는 더블 스텝과 2명 이상이 한 스텝을 플레이하는 CO-OP 스텝은 풀 모드에서만 플레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