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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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편집]
하늘에서 찍은 경복궁 |
대한민국의 문화재이자 사적이다.
서울특별시에 있는 조선왕조의 궁궐 중 하나이며 태조가 조선을 건국하고 수도를 한양으로 이전하면서 가장 먼저 지은 궁궐이다. 그러나 조선 법궁임에도 불구하고 실제 역사성은 짧은 편인데, 태종에 의해 창덕궁이 건설되고 나선 양궐체제로 변모하여 정궁의 지위를 나눴고 임진왜란때 화재로 폐허가 되면서 정궁의 기능을 상실한 채 방치되었기 때문이다.
고종 즉위 후에는 흥선대원군의 주도 아래 중건되어 정궁의 지위를 되찾긴 했지만, 대한제국으로 개칭된 후에는 법궁의 지위마저 창덕궁으로 이전되었다.
서울특별시에 있는 조선왕조의 궁궐 중 하나이며 태조가 조선을 건국하고 수도를 한양으로 이전하면서 가장 먼저 지은 궁궐이다. 그러나 조선 법궁임에도 불구하고 실제 역사성은 짧은 편인데, 태종에 의해 창덕궁이 건설되고 나선 양궐체제로 변모하여 정궁의 지위를 나눴고 임진왜란때 화재로 폐허가 되면서 정궁의 기능을 상실한 채 방치되었기 때문이다.
고종 즉위 후에는 흥선대원군의 주도 아래 중건되어 정궁의 지위를 되찾긴 했지만, 대한제국으로 개칭된 후에는 법궁의 지위마저 창덕궁으로 이전되었다.
2. 구조 [편집]
정도전을 필두로 한 신진사대부가 설계에 관여했기 때문에 검이불루 화이불치, 즉 검소하되 누추하지 않고 화려하되 사치스럽지 않다는 유교 이념이 반영되어있다. 이때문에 이전 왕조들의 궁궐에 비하여 수수한 편이며 삼문삼조의 형태를 띠고 있다. 법궁의 권위를 나타내기 위하여 기하학적 공간 분할과 반듯한 축선에 놓은 건물 등 정연한 대치 구조로 설계되었다.
현재 경복궁은 흥선대원군이 재건했으며, 근정전 등 주요 건물에 청기와를 사용하고 다층 건물의 기록이 존재하는 초기 경복궁과 차이점이 꽤 있다. 이는 규모면에서도 드러나는데, 임진왜란 이후 재건된 현재 경복궁이 화재로 소실되기 전까지 점차 규모를 확장하던 초기 경복궁보다 더 큰 규모를 가지고 있다.
현재 경복궁은 흥선대원군이 재건했으며, 근정전 등 주요 건물에 청기와를 사용하고 다층 건물의 기록이 존재하는 초기 경복궁과 차이점이 꽤 있다. 이는 규모면에서도 드러나는데, 임진왜란 이후 재건된 현재 경복궁이 화재로 소실되기 전까지 점차 규모를 확장하던 초기 경복궁보다 더 큰 규모를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