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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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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긍정적인 평가2. 부정적인 평가
2.1. 민간인 살해2.2. 백색테러 연루2.3. 친일 인사 등용
3. 미국의 평가

1. 긍정적인 평가 [편집]

임정이 수립되자 이승만이 대통령 아니면 안 한다고 한 반면, 이 사람은 문지기도 좋다고 할 정도로 적극적이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건립에 참여하여 경무국장을 맡았다. 경무국장 재임 시기에 임정의 독립운동을 방해하려는 일본 간첩을 척결했다.[1]

임시정부는 탄생과 함께 이승만 탄핵을 시작으로 결국 완전히 분열되어 개점 휴업 상태가 되었다.

그리고 그 개점 휴업 상태의 임정을 끌어안고 일제가 패망할 때까지 홀로 하드캐리했다.

이후 임정의 국무령, 주석을 지낸다. 참고로 임정은 처음부터 끝가지 내각제였기 때문에 김구는 명목상 국가원수지만 임정 특성상 총선을 치러서 의회를 구성하기가 참으로 힘들기 때문에 사실상 내각 수반까지 겸했다고 보면 된다.

실제로 국공합작 영향, 중국 총통제 영향을 받아 시작된 민족 유일당 운동 덕분에 임정 후반기엔 김구가 당, 의회, 내각 전체의 수장을 혼자 다 차지하게 되었다.

이게 왜 그랬냐 하면, 자금원을 이승만이 혼자 쥐고 있었고 <백범일지>에도 나오지만 사무실 임대료 낼 돈도 없을 정도로 입금도 안해줬다.

이봉창, 윤봉길 의거 시에도 의거자금은 이승만에게서 나온 게 아니다.

외교독립론을 밀던 닥터 리가 이걸 밀어줄 리도 없는데다 애초에 임정 분열의 가장 큰 원인은 이승만이 구미위원회 자금 독점, 안창호의 국민회까지 테러하여 자금탈취 하는 집단이였다. 하지만 웃기게도 이승만과 호형호제하던 김구는 의거자금도 안창호에게 받았다.

요약하자면 활동자금까지 다른 독립운동가한테 받아쓰는 임시정부가 이승만의 친위세력이나 마찬가지 세력인 상황이라 나머지 세력이 다 나갔다는 것이다.

한인애국단을 창설해서 이봉창, 윤봉길 의사 등의 위인 여러 명을 모집했다.

2. 부정적인 평가 [편집]

2.1. 민간인 살해 [편집]

2.2. 백색테러 연루 [편집]

2.3. 친일 인사 등용 [편집]

3. 미국의 평가 [편집]

해방 이후 당시 38선 이남을 장악한 미군정은 김구를 부정적으로 평가했는데, 무자비(ruthless)하고, 부도덕한(unscrupulous) 인물이며 이해하기 힘든 인물으로 바라봤다. "블랙 타이거(Black Tiger)"란 별명도 있을 정도.

또한 당시 미군정은 송진우를 한반도의 지도자로 내세우려다 송진우가 암살당하자 김구를 송진우의 암살 용의자로 지목하기도 했다.

이후 장덕수 암살 사건에도 미군정이 김구를 재판정에 증인으로 소환하며 한국 우익 진영에도 김구를 불신하는 여론이 커졌고, 끝내 이승만도 김구와 거리를 두며 완전히 우익 진영에서 고립당하고 말았다.
[1] 참고로 경무국장은 오늘날 검찰총장+법원장임에 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