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암살 미수 사건

최근 수정 시각: 2021-08-30 05: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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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력이
노무 쎄서 틀이

믿을 수 없을 만큼 돌아버렸지만 이해하십시오

노무현 전 대통령 사

사건 발생	2009년 5월 23일
사건 장소	김해시 진영읍 본산리 봉화산 부엉이바위
사건 유형	사망 (타살) → 살인미수
당사자	노무현 (전 대통령)
결과	~~당사자 사망 확인~~[1] 당사자 생존 확인

1. 개요2. 배경3. 타임라인

3.1. 노무현 자살 오보 사건3.2. 녹취록 공개3.3. 의문점3.4. 노무현의 MC 데뷔

4. 관련 문서

1. 개요 [편집]

대한민국 제16대 대통령 노무현 전 대통령이 의문의 누군가에 의해 암살당할 뻔한 사건. 2013년 일명 "MC무현 국정원 탈출 사건"이 발생하기 전까지는 실제로 사망한 것으로 파악되어 "노무현 암살 사건"으로 불리기도 했다.

야 기분좋다!

2009년, '박연차 게이트'가 터지며 노무현의 측근들이 하나 둘씩 소환조사되기 시작했고, 4월 30일 노무현 본인도 검찰 수사를 받으며 헌정 사상 세 번째로 검찰 조사를 받은 전직 대통령이 되었다.

노무현은 "아! 내가 받았다"라며 혐의를 완강하게 부인했고, 사람들도 과격한 검찰의 수사에 부담감을 느끼기 시작했다.
한편 과거 노무현 정권의 2인자로 불리던 문재인 전 비서실장은 고심에 빠지는데...

3. 타임라인 [편집]

너무 많은 사람들에게 신세를 졌다.
나로 말미암아 여러 사람이 받은 고통이 너무 크다.
앞으로 받을 고통도 헤아릴 수가 없다.
여생도 남에게 짐이 될 일밖에 없다.
건강이 좋지 않아서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책을 읽을 수도 글을 쓸 수도 없다.

너무 슬퍼하지 마라.
삶과 죽음이 모두 자연의 한 조각 아니겠는가?

미안해하지 마라.
누구도 원망하지 마라.
운명이다.

화장해라.
그리고 집 가까운 곳에 아주 작은 비석 하나만 남겨라.
오래된 생각이다.

2009.5.23 새벽

2009년 5월 23일, 노무현 대통령은 잦은 검찰 출석으로 인한 지친 마음을 달래기 위해 새벽에 잠시 등산을 나온다. 그러나 자신을 뒤따라오는 누군가의 발걸음 소리가 계속해서 들린다. 뭔가 이상함을 느낀 노무현은 뒤를 돌아보지만, 뒤에는 아무도 없어 의문만 더해져갔다. 그러나 자신은 누구인지 알 수 없던 터라 가던 길을 계속 걷기로 한다.

계속 걷다 보니 노무현은 부엉이 바위에 도착한다. 어린 시절의 순수함이 다시 느껴지는 것만 같았다. 그 순간, 노무현을 몰래 뒤따라 오던 남자는 "쭵.."하는 소리와 함께 입을 열였다.

"쭵.. 노무현 대통령님, 단도직입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돠. 저희 문주당 정권교체를 위한 촛불이 되어주셔야겠습니돠."

노무현은 "갑자기 뭔 말이고?"라며 의문의 남성에게 질문을 건넸지만 의문의 남성은 계속해서 같은 말만 반복할 뿐이었다.

노무현의 반응이 없자 의문의 남자는 "쭵.. 역시 말로 해서는 안 되는 겁니꽈아? 그러면 어쩔 수 없지요. 훠훠 잘가쉽쇼"라며 노무현의 몸을 밀치기 시작했다.

"어어 밀지마라"

노무현은 "어어? 너 와 이러노! 밀지마라"며 강하게 저항했지만 동네 힘쎈 사람의 힘을 노인의 힘으로 이기긴 어려웠고, 끝내 바위에서 밀쳐지고 말았다. 마지막으로 들린 소리는 "훠훠 잘가쉽쇼."였다.

그러나 노무현은 기적적으로 생존하는데, 그 이후의 행적은 MC무현과 MC무현 국정원 탈출 사건 문서 참조.

3.1. 노무현 자살 오보 사건 [편집]

노무현 암살 시도 발생 직후, 수많은 언론사에서 오보가 발생한 사건으로, 어쩌면 신탁통치 오보 사건과 함께 한국 역사상 최악의 오보로 기록될 만한 사건이다.

검찰 측이 의문점이 많았던 이 사건을 (MC무현 국정원 탈출 사건이 발생하기 전까지) 사망으로 결론내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며, MC무현 측에서도 "왜 살은 놈을 죽었다고 하는지"라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현재까지도 정정 보도는 일절 없으며, 너무나도 기가 막힌 상황인지라 누군가가 고의적으로 오보를 냈다는 음모론까지 퍼져 있다.

오늘날에는 일명 '노무현 전 대통령 사'라는 이름의 밈으로 쓰여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