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前 총리. 계파 상으로는
후진타오와 함께
공청당으로 분류된다.
대체적으로는 자유 경제를 강조하며
시진핑 체제에서 나름 소신파를 자처해왔지만, 한편으로는 중국이 제일이다는
중화 사상에서 벗어나지 못한 인물이기도 했다.
2022년 가을에 열린 제20차 중국공산당 당대회에서도
시진핑과의 대비가 강조되었는데, 시진핑은 3연임을 확정지은 반면 리커창은 10년 재임 제한 원칙을 지키기 위해 총리직에서 퇴진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2023년 10월 27일, 심장 마비로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