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하메드 압둘라히 마하메드

소말리아의 대통령. 소속 정당은 타요이다.

2017년 간선으로 치뤄진 소말리아 대통령 선거를 통해 소말리아 대통령으로 선출되었는데, 반테러 민주운동가 출신의 정치인이란 점에서 서방의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2021년, 소말리아 대통령 임기를 2년에서 4년으로 독단적으로 연장시켜 논란이 됐다. 끝내는 마하메드 압둘라히 마하메드 대통령 측이 한 발 물러나며 사태는 일단락 되었지만, 이 사태의 여파로 본래 임기 종료일이었던 2021년 2월 15일보다 1년이 더 지난 2022년 5월 23일에 퇴임하게 되었다.

여담으로 얼마 전까지는 미국의 시민권자였으나, 대통령 임기 중 본인이 스스로 포기했다. 동시에 미국 공화당 소속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