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르코자본주의

아나르코자본주의, 무정부 자본주의는 이름 그대로 무정부 상태에서의 자본주의를 추구한다.
경제적 자유주의의 최종 극단화 형태라고 볼 수 있으며, 기존의 아나키즘이 반자본주의적 성향을 띄는 것과는 대비된다.

아나르코자본주의를 신봉하는 이들은 대개 신자유주의에서 더 나간, 모든 국가가 제공하는 시스템의 민영화를 원한다. 즉, 기본적인 치안 유지, 기반 시설 제공 및 전기와 물 같은 인간 생활에 필요한 자원 등 기존의 국가의 정부가 제공하던 모든 것을 개인 또는 기업이 제공하도록 하며, 세금은 이용료 또는 요금라는 명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체들에게 지불되는 것으로 대체된다는 것이다.
또한 여타 아나키스트들과 마찬가지로 이들은 국가는 항상 폭력적이라고 생각하며, 여러 제한을 통해 항상 보장되어야 할 개인의 자유방종을 침해한다고 생각한다.

흔히들 생각하는 아나키즘과는 꽤 다른 면이 있지만, 어쨌든 아나키즘이기 때문에 이 사상을 추종하는 아나르코자본주의자들 또한 어딘가 약간 맛이 간 사람이고 또 무슨 짓을 할 지 모르는 놈들이 많다.
예로는 사챈에서 활동하던 호감고닉인, 닉부터 이 문서의 제목인 아나코케피탈리즘이 있다. 지금은 광차 먹고 디시로 가서 더 지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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