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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 연합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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딕시랜드
아메리카 연합국 / Dixie Land
Deo Vind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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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들어가기 전에2. 개요3. 상세4. 상징
4.1. 국기4.2. 국가

1. 들어가기 전에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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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요 [편집]


1861년부터 1865년까지 미국 남부에 존속했던 국가. 노예제도 수호를 주장하며 독립을 선언했지만 연방정부는 물론 유럽 국가들에게도 인정받지 못했으며 남북전쟁에서 패배함으로써 짧은 역사를 마쳤다. 내전에서 패한 아메리카 연합국의 구성 주들에는 군정이 들어섰고, 1877년에야 자치권을 돌려받게 된다.

공식 명칭은 아메리카 연합국이나, 한국에서는 보통 남부연합 내지는 남부맹방으로 불린다.

3. 상세 [편집]

역사적으로 미국 북부와 남부는 분위기가 상당히 달랐는데, 이민자들이 몰려들어와 다인종의 공업지대였던 북부와는 달리 영국계가 모여들었던 농업지대 남부에서는 면화 재배 등과 함께 노예제가 성행했다. 이 때문에 안 그래도 골이 깊었던 남부와 북부의 관계는 골수 노예제 반대론자였던 에이브러햄 링컨이 대통령으로 당선되며 남부가 분리독립을 선언하기에 이르고, 사우스캐롤라이나, 미시시피, 플로리다, 앨라배마, 조지아, 루이지애나, 텍사스 일곱 개 주가 남부맹방을 결성한다.

결국 1861년 이를 반역 행위로 간주한 연방정부와 전쟁이 벌어지자 아칸소, 노스캐롤라이나, 테네시, 버지니아의 총 네 개 주가 남부맹방 측에 가담하며 우리가 아는 11개 주의 남부맹방이 결성된다.

남부맹방은 남북전쟁 초기에 워싱턴 D.C.를 위협하는 등 선전을 거뒀으나 반격에 반격을 거듭하는 북부의 선전으로 점차 힘의 차이를 느끼다 결국 1865년 항복하며 4년 천하를 마무리하게 된다.

4. 상징 [편집]

4.1. 국기 [편집]

국기
성건기(The Stars and Bars)
1861년 11월 28일~1863년 5월 1일
결백기(The Stainless Banner)
1863년 5월 1일~1865년 3월 4일
혈조기(The Blood-stained Banner)
1865년 3월 4일~5월 5일
우리가 잘 아는 남부맹방기 외에 공식 국기는 총 세 개가 있었는데, 처음 제정된 '성건기'는 디자인이 성조기와 비슷해서 인기가 없었고, '결백기'는 백기를 떠올리게 하는 이미지에 흰 부분에 때가 잘 탔던 데다가 혈조기는 항복 직전에 쓰이던 국기라서 인지도가 거의 없다.
맹방기(Confederate Flag)
공식 국기는 아니었지만 남부맹방의 상징으로서 가장 잘 알려진 것은 바로 '맹방기'로, '딕시 국기(Dixie flag)' 또는 '반란기(Rebel Flag)'로 불리기도 하는 이 국기는 남부맹방의 군기로도 쓰였으며, 실제로 위의 깃발들 대신 남부맹방의 국기로 여겨졌다. 전후에는 많은 남부 주들의 주기에 쓰였으나 인종차별을 이유로 대개 교체되었고, 현재는 조지아와 플로리다가 남부맹방기의 X자 십자가 형태를 따와 쓰고 있다. 앨라배마의 경우는 주지사 인장에 대놓고 남부맹방기가 들어가 있다.

다만 역사가 역사인지라 이 국기는 오랜 기간 식지 않는 떡밥이 되었고, 현재는 많은 미국인들이 '인종차별의 상징'으로 고깝게 여기는 형편이다. 2017년 버지니아 샬러츠빌 폭동 이후로는 완전히 인종차별의 상징 취급을 받으며 아마존과 이베이 등 대형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판매가 금지되는 등 수모를 겪었으며,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 이후로는 미군에서도 이 국기의 사용을 금지하였다. 이처럼 인종차별 떡밥이 다시 한 번 불거지는 현대 미국에서는 딥사우스 바깥 지역에서 맹방기를 꺼내 보이는 것만으로도 눈총을 받게 될 것이다.

다만 남부 시민들에게 이 국기는 인종차별의 상징이라기보다도 '저항정신'을 드러내는 요소로 받아들여지며, 실제로 적지 않은 수의 백인들이 그렇게 생각한다는 설문조사 결과도 존재한다. 남부에서는 아직도 집집마다 걸린 남부맹방기를 볼 수 있고, 또 레드넥들이 모인 곳에는 빠짐없이 등장하는 것이 바로 남부맹방기와 '딕시'다.

4.2. 국가 [편집]

하나님, 맹방을 보우하소서(God, Save the South)
딕시(Dixie)
남부를 위해 총을 들어라(To Arms in Dixie)
공식 국가는 '하나님, 맹방을 보우하소서'였다. 그러나 공식 국가보다 더 잘 알려진 곡은 오른쪽의 'Dixie'로, 다니엘 에밋이라는 사람이 1856년에 작곡한 곡이다. 작곡 당시에는 흑인 광대 공연의 주제곡이었으나, 이후 맹방군의 군가이자 비공식적인 국가로 많은 남부 시민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현재까지도 애창되는 노래이다. 다만 위의 맹방기와 마찬가지로 인종주의의 상징으로 받아들여지므로 미국에서는 쓰지 않는 것이 좋다.

'To Arms in Dixie'는 딕시의 군가 버전으로, 가사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사실상 전투용으로 개사되었으며 남부맹방의 또 다른 국가로 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