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 문화의거리

북악스카이웨이는 북악산 능선을 따라 종로구 청운효자동과 성북구 성북동을 잇는 도로이자, 청와대 경비강화를 위해 개통하였다. 외부적으로는 관광용 도로로 홍보하였기 때문에 통행료를 거두기도 했으나 요금 실적이 기대에 미치지지 못하면서 무료화로 바뀌어 지금까지 운행하고 있다.

초창기부터 산복도로임에도 불구하고 도로변에서 서울의 옛 성곽과 자하문 등 사적을 관람할 수 있어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했으며, 문민정부 이후에는 공원화한 북악산과 연계하여 관광지로써 역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