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말 클르츠다로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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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 |
출생 | 1948년 12월 27일 (75세) |
소속 정당 | 공화인민당 |
1. 개요 [편집]
케말 클르츠다로울루 Kemal Kılıçdaroğlu |
칠면조국의 유력한 야권 대권 주자이자 경제학자. 일명 '간디 케말', '튀르키예의 간디'로 불린다.
오랜 기간 공화인민당의 종신대표를 역임하며 공화인민당의 좌향좌를 이끌었고, 사실상 현재의 공화인민당 스탠스를 완성한 인물.
오랜 기간 공화인민당의 종신대표를 역임하며 공화인민당의 좌향좌를 이끌었고, 사실상 현재의 공화인민당 스탠스를 완성한 인물.
2. 상세 [편집]
튀르키예의 유력한 대권주자로, 에르도안의 주요 정적 중 하나이다.
회계사 출신으로 경제학을 전공해 기획 재정부 관료로 일한 바 있다. 깨끗하고 부패함과는 거리가 멀단 이미지를 갖고 있고, 정계 입문 초기부터 여권의 부패 폭로로 이름을 알렸던 인물이다.
이후 존재감을 키워 공화인민당 당대표에 선출되었고, 10여년간 당대표를 역임하며[2] 다시 공화인민당을 부흥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앙카라와 이스탄불 시장에 만수르 야바쉬, 에크렘 이마모을루를 당선시키는 쾌거를 가져오기도 했다. 다만 본인은 선거에서 계속 지고 이미지도 너무 약한 게 흠.
회계사 출신으로 경제학을 전공해 기획 재정부 관료로 일한 바 있다. 깨끗하고 부패함과는 거리가 멀단 이미지를 갖고 있고, 정계 입문 초기부터 여권의 부패 폭로로 이름을 알렸던 인물이다.
이후 존재감을 키워 공화인민당 당대표에 선출되었고, 10여년간 당대표를 역임하며[2] 다시 공화인민당을 부흥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앙카라와 이스탄불 시장에 만수르 야바쉬, 에크렘 이마모을루를 당선시키는 쾌거를 가져오기도 했다. 다만 본인은 선거에서 계속 지고 이미지도 너무 약한 게 흠.
3. 2023년 대선 [편집]
2023년 대선 시점에서는 지지율 자체로는 에크렘 이마모을루, 만수르 야바쉬 등이 앞서는 분위기였으나, 이마모을루는 에르도안식 정치 보복에 엮여 사법 리스크가 제대로 걸려버렸고, 야바쉬는 클르츠다로울루 지지를 선언하며 사실상 공화인민당 대선 후보로 반쯤 확정된 상황이다.
그러나 오랜 기간의 대표 경력으로 당심에서는 상당한 지지를 얻는 것과는 달리 전국적으로 가면 지지율이 약세이며, 유유부단하다는 이미지까지 있어 우려도 꽤 존재하는 상황.
그리고 야권 단일화 문제에서 좋은당이 이탈하며 야권에 분열이 가는 듯 했으나, 이마모을루, 야바쉬 2인을 부통령으로 내세우고 막대한 권한을 부여한다는 조건으로 다시 야권 통합에 성공했다.
그러나 오랜 기간의 대표 경력으로 당심에서는 상당한 지지를 얻는 것과는 달리 전국적으로 가면 지지율이 약세이며, 유유부단하다는 이미지까지 있어 우려도 꽤 존재하는 상황.
그리고 야권 단일화 문제에서 좋은당이 이탈하며 야권에 분열이 가는 듯 했으나, 이마모을루, 야바쉬 2인을 부통령으로 내세우고 막대한 권한을 부여한다는 조건으로 다시 야권 통합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