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탓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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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 개요 [편집]

미얀마의 군대...라고는 하지만

실상은 미얀마를 식민지로 착취하는 정치 집단이다. 군의 최고 통수권자는 대통령이나 총리가 아닌 제복군인인 최고사령관으로 현재 수장은 민 아웅 흘라잉이다.

미얀마군을 일반적인 타국의 군대처럼 생각하면 안 되며, 미얀마군이란 하나의 국가가 미얀마를 식민 지배한다고 보는 게 타당하다.

탓마도는 민간과 완전히 분리된 생활을 하는데, 다른 군대들도 그렇다고 할 수도 있지만, 미얀마의 경우에는 군대가 직접 운영하는 사업체까지 존재하는 상황으로, 민간에서 아무리 난리를 쳐도 군대에게 영향이 가지 못한다는 것이다.

심지어 탓마도는 민간인들과 같은 가족 관계를 이루지 않는데, 미얀마는 군인은 결혼도 군인과 그 가족들과만 할 수 있으며, 이들의 자손들도 대대로 군인으로 이어진다. 만약 군대를 가지 않난다고 해도 군과 연관된 직업을 갖는 경우가 많으며, 이 과정이 계속되며 현재의 탓마도는 또다른 사회가 되고 말았다. 이 때문에 미얀마군의 거의 모든 장교와 부사관, 그리고 절대 다수의 장병들은 사실상 민간인들과 피조차 섞이지 않은 별개의 계층이 되어 버렸다.

또한 이들은 철저히 군대 우월주의, 불교 우월주의를 교육받는데, 이들은 '군은 국가와 불교의 수호자'라 배우며, 국민을 군대보다 하등한 존재라는 식의 교육을 받는다. 이 결과 이들은 군대가 민간을 지배해야 한다고 믿으며, 기독교나 이슬람교 같은 소수 종교 및 소수 종교를 탄압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하게 된다.

그리고 끝내 내전이 일어나며 이러한 막장 단체의 결말은 재앙으로 끝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