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링크 삭제 이동 하미드 카르자이 (r12 편집) [오류!] 편집 권한이 부족합니다. assistants이상의 권한이 필요합니다. 편집기 RAW 편집 미리보기 굵게 기울임 취소선 링크 파일 각주 틀 === 주요 행보 및 공과 === 그러나 본격적으로 욕 먹는 건 여기서부터 시작인데, 수많은 예산을 미국과 서방으로부터 지원 받아놓고 전부 삥땅친 건 물론, 정부가 본격적으로 성립되자 부족 문제가 다시 수면 위로 올라오며 서로 부족끼리 다툼만 하기 일수였다. 거기다가 [[미국]]은 '정부 세워줬으니까 이제 끝났겠지' 하면서 아프간에 대해서는 그대로 방심을 해버리고, 오히려 세속주의 계열인 [[사담 후세인|후세인]]이 빈 라덴을 숨겨주고 있다는 개드립을 치며 [[이라크]]를 침공하는 역대급 뻘짓을 저지르게 된다. 이는 탈레반이 다시 복귀할 수 있는 기반이 되어 버렸다. 바보 병신 후세인 또한 [[모하마드 카심 파힘]] 국방장관과 [[유누스 카누니]] 내무, [[압둘라 압둘라]] 외무장관 등 북부동맹 세력이 권력핵심을 장악하며 카르자이는 단지 과도정부 수반이라는 타이틀만 얻었을 뿐 실질적인 지도자는 [[부르하누딘 라바니]]라는 말이 많았다. 결국 2002년 6월 종족대표자 회의에서 카르자이가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또 다시 차기 과도정부 수반으로 재선출됐다. 그리고 2004년 12월에는 과도정부 수반에서 대통령으로 승격되었다. 그러나 미국이 카르자이 부정선거설을 들고 나오며 점차 미국과의 관계가 틀어지기 시작했고, 새로 출범한 [[버락 오바마|오바마]] 행정부는 마냥 퍼주기만 하진 않겠다며 지원금을 어떻게 쓰고 있는지 공개하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실제로 카르자이 행정부는 점차 부정부패가 일상인 수준이 되어버렸으며, 이 과정에서 미국의 지원금 대부분이 사라져 버렸다. 마약생산량이 미친 듯이 늘어나서 클린턴 국무장관에게 '마약국가를 운영하고 있다'고 디스를 당한 건 덤. 한편 카르자이는 부패 조사 결과를 부정했는데, 잔뜩 해먹었다는 증거가 너무나도 분명하게 나와서 별 의미는 없었다. 일단 미국이나 카르자이 정부나 [[탈레반]]의 복귀는 막아야 했기에 겉으로는 협력하는 상황이었지만, 점차 양측의 관계는 뒤틀려져 갔다. 2013년 10월 경에는 아예 카르자이 내각과 아프가니스탄 정보기관이 파키스탄 탈레반과 연락을 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는데, 2014년경 미군의 철수 후에 관한 내용이라 한다. 그 당시에 카르자이는 런던에 있었기 때문에 이 사실을 알았는지 몰랐는지는 몰라도 전부터 카르자이 내각을 의심하던 미국으로서는 더더욱 신뢰를 잃고 믿지 못하게 되었다. 2014년 카르자이는 퇴임 전 마지막 생중계 연설을 하며 '아프간 전쟁은 우리에게 강요된 전쟁이고 우리는 그들(미국)의 이익을 위한 희생양', '미국은 아프간의 평화를 원하지 않았다.'는 막말을 했다. 또한 순수한 뜻으로 아프간을 지원했던 나라들에 감사하다며 [[인도]], [[중국]], [[한국]]은 언급하면서도 미국은 언급조차 하지 않았다. 참고로 미국은 아프가니스탄에 1000억 달러(105조)를 쏟아부었고 미군 2,200명이 전사, 2만여 명이 부상을 당했다. 변경 사항 요약 약관 동의 문서 편집을 저장하면 당신은 기여한 내용을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동일조건변경허락 4.0 국제으로 배포하고 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 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 문서를 하면 문서의 편집 역사에 (3.137.170.14)가 기록되며 이에 . 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