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붕이 모드

최근 수정 시각: 2024-02-23 02:51:22

분류

동방계 era
화상 출력 미지원	eratohoYM	eratohoJ	eratohoReverse
화상 출력 지원	eraTW	eratohoK
	텍붕이 모드

TWKR-Textbung

지원 언어	한국어
현재 버전	4.880
지원 플랫폼	윈도우 안드로이드
자료 링크	텍붕이 Github

1. 개요2. 특징3. 원작과 비교해 달라지는 점

3.1. 생활3.2. 전투3.3. 기타

4. 스펠 카드5. 게임 팁

1. 개요 [편집]

eratohoTW를 기반으로 난이도와 도전 요소를 다수 추가한 모드이다.
깃허브를 통해 패치와 배포가 이루어진다.
현재는 버그 패치 정도만 간간히 진행되고 있다.
shop_t.erb 파일을 건드리는 외부패치들과는 어지간해선 호환이 안 된다.

2. 특징 [편집]

캐릭터들이 당신을 보자마자 반발각인3이 찍히고, 양치를 하지 않으면 이가 썩으며, 시시때때로 캐릭터들이 당신을 선제 공격하는 등, 기존 TW가 생활에 중점을 두고 있다면 텍붕이 모드는 생존에 중점을 둔다고 해도 무방할 만큼 적대적인 환상향 환경에서 플레이하게 된다. 그렇기에 플레이도 원작처럼 색다른 이세계에서 여유로운 생활을 만끽하기보단 악착같이 강해져서 모든 위협 요소를 짓밟는 방향으로 흐르는 경향이 큰 편.

주된 변경점으로는 대부분의 경험치를 얻는 행동을 실행하는 데 소모되는 기력과 체력이 대폭 늘어나며, 텍붕이 모드만의 특별한 레벨 시스템 및 스텟 시스템이 생긴다는 점이다. 또한, 탄막 전투 시스템이 기존의 다이스 굴리기에서 어느 정도의 전략적 요소를 포함하는 시스템으로 변하게 된다.

또한 이 모드에서는 탄막승부시, 일반적인 탄막 승부 대신 탄막 결투를 선택할 수 있는데, 탄막 승부의 목숨을 건 버젼이기 때문에 탄막 결투 시 상대의 스탯이 강해진다. 이 때 결투에서 승리하면 캐릭터들을 죽이거나 돈을 갈취, 혹은 노예로 만들수있다. 또한 여기서 승리하면 승부였다면 한 장, 결투였다면 대량의 스펠 카드를 획득할 수 있다.

결투에서 이긴 후, 상대를 노예로 만들면 매음굴에서 창녀로 팔수있으며, 죽일 경우에는 그 캐릭터의 영혼을 얻어 동방조교전[1]을 통해 영혼으로 그 캐릭터의 스펠카드를 연성하거나, 제물로 바쳐 기력이나 체력 따위를 상승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현재로서는 극히 일부분의 캐릭터를 제외하고는 성련선까지밖에 스펠카드가 구현되지 않았다.

3. 원작과 비교해 달라지는 점 [편집]

3.1. 생활 [편집]

첫 만남 시 반발각인 3 텍붕이 모드의 아이덴티티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이다. 말 그대로, 그리고 상술한 대로 첫 만남 때 반발각인 3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그대로 박혀버린다.

경고장 사용 의무화 원작에선 옵션에서 키고 끌 수 있었지만, 텍붕이 모드에선 이 시스템이 의무적으로 적용된다.

살인적인 실질 물가 원래 거점을 청소하면 쓰레기를 치운 양에 따라 돈을 받는데, 텍붕이 모드에선 이 액수가 매우 크게 줄어든다. 식사 등의 고정 지출을 고려하면 청소로 돈을 버는 것은 포기하는 것이 현명할 정도. 게다가 일부 상점 품목의 가격이 무지막지하게 늘었으며, 그마저도 변동물가 때문에 더 오를 여지가 많다.

직업의 추가 청소 임금 너프의 대신으로, 다양한 거점에서 해당 거점에 따른 직장에 고용되어 일할 수 있다. 할당량을 채우면 매월 일정 금액을 받는 시스템이지만, 할당량을 채우지 못할 경우 페널티가 있다. 직장에 따라 특정 경험이 늘어나므로 잘 활용하면 캐릭터 성장에 유리할 수 있다.

시간정지 중 전투훈련 기존 TW에선 시간정지 시 전투훈련 커맨드가 막히지만, 텍붕이 모드에선 시간정지를 하더라도 훈련을 진행할 수 있다. 실질적으로 시간정지를 하지 않고 전투 훈련을 하는 것만으로는 텍붕이 모드의 전투를 위한 스탯을 충분히 올릴 수 없기 때문에 만든 최후의 양심에 가까운 기능이다.

영양소와 양치 시스템, 사식의 마법 영양소 시스템의 경우에는 옵션에서 켜고 끌 수 있다(기본 설정:on)[2]. 하루종일 충분한 식사를 하지 않으면 영양실조로 건강이 악화되어 체력 등에 페널티를 받으며, 식사를 하고 양치를 하지 않을 경우 역시 충치로 인해 페널티를 받을 수 있다. 게다가 이 시스템에 대응해 하루 영양소만 고려한 음식을 만들면 개밥이 되어 차라리 새로 요리하는 게 나을 정도로 페널티가 심한 요리가 되는 만큼 텍붕이 모드를 더더욱 골치 아프게 만드는 요소라고 할 수 있다.[3] 필요한 영양소 섭취량은 공부하기 커맨드를 통해 낮은 확률로 얻을 수 있는 사식의 마법으로 줄일 수 있다.

부정적인 데일리 이벤트 도둑[4] 내습이나 아야의 미투 운동, 코스즈의 페미니즘 서적 발견 등의 데일리 이벤트로 인해 당신의 재산과 건강이 위협받는 경우가 크게 늘어난다. 도둑과의 일전을 대비해 TSP를 사용한 부업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권장될 정도. 일부 데일리 이벤트는 해당하는 캐릭터에게 영향력을 행사해[5] 부정적인 효과를 무효화할 수 있다.[6] 다만 카리스마 폐지나 영나암 화재 등의 사건들은 막지 못하니 이 점 유의.

창관 월드맵을 통해 창관에 진입할 수 있으며, 창관에서 매춘을 하거나 노예로 삼은 캐릭터들을 관리가 가능하다. 데일리 이벤트 중 임의의 캐릭터가 창관으로 납치당하는 이벤트가 성공되거나, 노예를 여기에 판매하거나, 특정 약물들을 캐릭터에게 너무 많이 먹인 탓에 자발적으로 걸어들어갔다면 이후 창관에서 그 캐릭터를 선택할 수 있다.

암시장 인간 마을에 다양한 효과를 가진 아이템을 판매하는 암시장이 생긴다. 입장료가 은근 비싸지만, 임신 확률을 비정상적으로 끌어올리거나 경험치 획득량을 크게 증가시키는 등의 강력한 효과를 가진 아이템들을 판매하기 때문에 효과적으로 사용하면 게임을 유리하게 진행할 수 있다. 아이템 구매 외에도 의뢰를 넣어 은행을 털거나, 불판 도게자를 통해 확률적으로 한번에 많은 환녀들의 반발각인을 내릴 수도 있다.

세금과 은행 직업이 있을 때, 일정 이상의 돈을 가지고 있으면 매월 세금을 납부해야 한다. 또한 다누키 은행에 돈을 예금하거나 대출할 수 있는데, 예금한 돈은 은행 측의 관리 문제로 증발할 수 있으며, 대출금은 너무 많으면 페널티가 붙는다.

그 외
- 결계 탐색
  - 탐색 도중 주운 책은 코스즈에게 가서 해석 의뢰를 맡길 수 있다.
  - 특정한 맵에선 바깥 세상으로 나갈 수 있는 장소가 있으며, 이곳에서 다양한 상호작용이나 아이템의 구매가 가능하다.
- 조교전
  - 결계 탐색에서 특정 맵에 있는 아이템. 획득하려면 조교전의 망령이라는 적을 잡아야 하는데, 물리 내성이 매우 높으니 물리 외의 공격을 가할 수 있는 스펠카드를 얻고 도전하는 것을 추천한다.
  - 얻은 뒤에는 기상 전에 조교전 커맨드를 사용할 수가 있으며, 탄막결투에서 상대방을 죽일 시 그냥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그 상대의 혼을 얻게 된다.[7] 얻은 혼은 제물로 바쳐 조교전 포인트를 얻거나 혼을 연성하는 것으로만 얻을 수 있는 스펠카드를 얻는 등의 활용이 가능하고, 아직 혼을 사용하지 않았다면 다시 부활시킬 수도 있다. 다만 모브캐가 아닌 캐릭터의 혼이 수중에 남아있는 상태로 바이쳐 더스트를 사용하면 그 캐릭터는 여전히 죽어있는 상태가 되니 이 점 유의.
  - 조교전 포인트는 백만원을 바쳐(YM의 오마주) 1포인트를 얻거나, 혼을 제물로 바치는 등의 행위로 얻을 수 있다. 포인트로는 여러가지 행동이 가능하다. 이능 봉인(자신)[8], 이능 봉인[9], 매료[10], 굴복[11], 더 월드 강화[12], 종족 변환의 술[13] 등의 행동을 할 수 있다.
- 도둑질은 초반에 돈을 벌 수 있는 매우 유용한 수단으로, TSP를 소모해 안정적으로 돈과 아이템을 털 수 있다. 다만 각 캐릭터마다 소지 금액이 다르고, 돈을 다 털어버린 뒤에는 한동안 그 캐릭터의 소지 금액이 줄어들기에 연속으로 한 캐릭터만 터는 건 효율이 좋지 않다.
- 각 지역마다 특수 커맨드로 포장마차에서 음식을 구매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어렵게 재료 신경써서 요리할 필요 없이 대부분의 필수 영양소를 채울 수 있다.[14] 또한 이렇게 구매한 음식은 다른 캐릭터가 뺏어먹는 이벤트가 발생하지 않는다.
- 자지가 발광 자지일 경우 전투 중에 폭발하는 정액을 날릴 수 있다.
- 도축시 뜨는 커맨드는 도축하는 시체가 어떤 것인지에 따라(날개 여부 등) 다르게 누르는 것이 좋다. 그래야 얻게 되는 고기의 양을 늘릴 수가 있다.

3.2. 전투 [편집]

텍붕이 모드 고유 인터페이스 도입 텍붕이 모드의 또 다른 아이덴티티이자 텍붕이 모드가 인기를 끄는 핵심 이유. 기존 TW의 주사위 게임에서 벗어나 턴제 전술 게임에 가까운 전투 환경을 구축한 데다가, 스펠 카드 시스템까지 도입했기 때문에 맛을 들인다면 기존 TW는 건드리기도 싫어질 정도로 중독성 있는 전투 시스템을 자랑한다. 다양한 능력치를 원하는 대로 분배해 입맛에 맞는 육성을 추구하는 것도 재미 요소.[15]

탄막 결투와 동방조교전 기존 TW에선 어디까지나 놀이로써의 탄막 승부만을 지원했지만, 텍붕이 모드는 목숨을 걸고 결투하는 것을 지원한다. 여기서 지면 십중팔구 주인공이 죽고 게임이 종료되지만, 이길 경우 상술한 생사여탈권을 바탕으로 노예로 만들거나, 돈을 갈취하거나, 죽일 수 있다. 죽일 때 동방조교전을 가지고 있다면, 죽인 상대의 혼을 이용해 능력치를 높이거나 탄막 승부로는 얻을 수 없는 스펠 카드를 얻을 수 있다.

자경단과 감옥 데일리 이벤트에 따라 자경단이 출몰하며, 자경단에게 패배하거나 일부 데일리 이벤트의 결과로 감옥에 갇힐 수 있다. 감옥에서 시간을 보내거나 노동을 통해 돈을 벌 수 있으며, 간수에게 뇌물을 제공해 형기를 줄일 수도 있다.

3.3. 기타 [편집]

바이쳐 더스트 너프 바이쳐 더스트를 돌릴 경우, 총 레벨의 10%와 가지고 있는 영혼의 일부가 소실된다! 게다가 형기를 마치지 못했거나 너무 많은 빚을 지고 있는 경우 바이쳐 더스트가 불가능해진다.

4. 스펠 카드 [편집]

탄막 승부에서 승리한 상대의 스펠 카드를 빼앗거나, 조교전을 통해 스펠카드를 획득할 수 있다.
획득한 스펠 카드는 메모라이즈 후 탄막 전투에서 직접 사용할 수 있다.

목록은 텍붕이 모드/스펠 카드를 참조

5. 게임 팁 [편집]

[1] 조교전의 망령이라는 존재를 잡아야지만 얻을 수 있다. 이 망령은 물리 내성이 매우 높고 체력이 매우 많다.[2] 다만 영양소 기능을 껐다고 해도 하루에 한 번 정도는 식사를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패널티가 붙으니 주의.[3] 그 대신, 영양소를 잘 챙겨서 식사하면 훈련의 효율이 올라가는 등의 버프가 생긴다.[4] 가끔씩 일반 도둑 대신 곽청아가 도둑질을 시도해올 수도 있다.[5] 사모나 섹프 등의 함락 소질을 취득시키거나, 죽이거나.[6] 플레이어가 약한 초회차에선 대체로 죽이는 것 보다는 사모쪽 취득을 하는 편이 더 안전한 편이다.[7] 단, 봉래인이나 요정의 경우에는 죽여도 계속 부활하기에 혼을 얻으려면 포혼의 구슬이라는 아이템이 필요하다.[8] 자신의 미움받는 정도의 능력을 어느 정도 약화시킬 수 있으며, 이 수치가 줄어들수록 대면시 상대방이 얻는 반발각인 레벨이 줄어든다. 완전히 이 능력을 없애려면 결계 틈새의 까마귀 제단으로 갈 필요가 있다.[9] 타인에게 디버프를 부여[10] 상대방의 호감도를 매우 높여주지만 정신을 건드리는 방식이기에 정신붕괴 소질을 취득시키는 부작용이 있다[11] 선택한 캐릭터의 플레이어에 대한 종속도를 높인다.[12] 플레이어의 기본 소지 스펠카드인 더 월드를 강화시킨다. 처음에는 강화해도 약한 편이나 강화를 시킬수록 점점 더 무시무시해진다.[13] 플레이어를 요괴, 요정 등의 이종족으로 변화시킨다. 변한 종족에 따라 기본 능력치도 달라지며, 선도 농축액을 먹은 상태로 계속 단련을 하여 선인화의 길을 다 진행시킨 상태에선 일정 확률로 선인이 될 수도 있다. 다만 선인화는 실패할 수도 있으며 성공 여부는 미리 결과값이 고정되는 방식으로 적용되기에 세이브 로드가 의미가 없다.[14] 특히 비타민의 경우에는 매점 음식으로 거의 오르지 않기에 따로 채워줄 필요가 있다.[15] 스펠 카드는 탄막 놀이에서 이길 경우 랜덤하게 하나를 지급해준다. 후술할 탄막 결투에서 승리하였을 경우, 한번에 대부분을 얻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