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좀 예전에 쓴 후기 글인데 날짜를 대충 보아하니 역자님이 훈련소에 있던 기간이더군요

그래서 혹시라도 못 보셨을까봐 여기 다시 한 번 올려봅니다.

문제가 된다면 삭제할게요





 우선 보급해주신 분, 역식자분들께 감사인사 드립니다.


여러 게임들 시작만 해 놓고 아직 엔딩까지 멀어서 

얼른 하나라도 끝내자란 마인드로 인내심가지고 붙잡아서 끝냈습니다. 

시작해 놓은 것들 중에 얘가 제일 짧아 보이더라구요. 

4월달에 시작한 거 드디어 끝.

그렇다고 이 게임 분량이 긴 거는 아닙니다. 


게임은 이빨 썩는 달달한 순애물이라고 보면 됩니다. 

서큐버스인데 '널 뿌리까지 착정해줄게'의 느낌이 아닌

어벙한 느낌의 서큐버스입니다.

그렇다고 얘가 착정을 못하는 거는 아니고 

남주랑 할 때 마다 2연 사정은 기본으로 깔고가는

어마무시한 착정 머신이죠,

그걸 버티는 남주도 대단하고...



여자주인공인 서큐버스 "네무"입니다. 귀여운 일러처럼 보이스도 귀여운 목소리입니다. 

남주와는 소꿉친구라서 아침에 깨워주고는 하는데 




이런 식으로 깨워주면서 정기 보충을 합니다. 


학교 등교해서도 정기 보충을 해주면서 꽁냥 





집에 돌아와서도 꽁냥 거리면서 정기보충을 합니다.




엔딩에서는 2개 분기가 있는데, 

하나는 달달한 순애 여친이 되는 것이고 (완전체 선택시)

하나는 수련하러 갔다가 다른느낌의 서큐버스가 되서 돌아오는 엔딩입니다. (폭주 선택시)


달달한 연인엔딩은 그대로 꽁냥꽁냥 


다른 엔딩은 진짜 착정 서큐버스가 되어 남주 정기 빨러 돌아옵니다

그래도 달달한 분위기


별 탈 없이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순애물이었습니다. 

순애물 좋아하시면 드셔보세요

야스씬도 풍부하고 남주 정력도 풍부하고 

여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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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시간이 안나서 겜들을 못하고 있는데 하나씩 하나씩 끝낼 때 마다 후기 올리도록 할게요!

제가 딱히 할 수 있는 것은 없지만, 후기라도 열심히 써서 역자, 식자님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합니다.

직접 게임 다운받아서 투컨 돌리는 것도 해보니까 정말 번거롭더라구요, 역자님 덕분에 정말 편하게 겜 할 수 있어서 감사드립니다.

군대에서 다치지 마시고, 별 탈 없이 잘 지내다가 전역하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