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533666


네이버의 일본 관계사인 일본 라인야후에서 약 40만 건의 이용자 정보가 유출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이 27일 보도했다.

라인야후 자체 조사에 따르면 일본 뿐 아니라 한국 네이버와 계열사에서 2만938건의 정보 유출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라인야후 한국 법인인 라인플러스 측은 "유출 가능성 우려가 있는 정보까지 모두 더한 수치로 실제 피해 규모와는 다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네이버 관계자는 “암호화 되어 저장된 국내 임직원과 이용자 정보는 유출된 사실이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암호화된 데이터라 하더라도 공격자가 키까지 탈취해냈다면 큰 문제가 될 수 있음에도 책임지게된다면 감당이 안되니 변명밖에 못하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