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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역사상 최강 우주발사체 ‘스페이스 론치 시스템(SLS)’ 발사가 엔진 이상을 이유로 연기됐다. 내달 2일 발사를 시도할 예정이다.


29일 미국항공우주국(NASA)에 따르면 SLS 발사가 엔진 오작동으로 연기됐다. 발사 전 엔진에서 액체 수소와 엔진이 빠지는 과정이 필요했으나 이 과정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SLS는 당초 한국시간으로 29일 오후 9시 33분(현지시간 오전 8시 33분) 발사될 예정이었다. 발사 2시간을 앞두고 문제를 확인하고 문제를 해결하려 했으나 실패했다.


NASA 관계자는 유튜브 중계를 통해 “수소가 누출되는 것을 확인했다”며 “2일이나 5일 발사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발사 2시간 전에 문제를 확인하고 문제를 해결하려 했는데 결국 실패해서 연기한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