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etnews.com/20221209000055

이노스페이스(대표 김수종)가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브라질 현지 시각)를 독자 개발한 엔진 검증용 시험발사체 '한빛-TLV'의 첫 준궤도 시험발사 예비 일로 확정했다.


이노스페이스 '한빛-TLV' 시험발사체는 위성 발사 서비스 사업을 위한 2단형 소형위성 발사체 '한빛-나노'에 적용될 추력 15톤급 하이브리드 로켓엔진의 비행 성능 검증을 위한 것이다. 시험발사체는 높이 16.3m, 지름 1.0m, 중량 8.4톤이며 1단 로켓으로 15톤급 하이브리드 엔진 1개를 장착한다.

이노스페이스는 지난 4월 브라질 공군 산하 항공과학기술부(DCTA)와 체결한 협약에 따라 엔진 검증용 준궤도 시험발사임에도 모사체가 아닌 탑재체를 싣고 발사한다. 한빛-TLV에 DCTA가 개발 중인 관성항법시스템 시스나브(SISNAV)를 탑재체로 싣고 환경 운용 성능을 확인하는 미션을 동시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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