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내 환경에 너무나도 감사하게도 

서코를 쉽게 갈 수 있는 위치였어

그중에서도 세텍에서 열리는 서코를 참 많이 갔었는데,

중학교 1,2학년인 내가 처음으로 서코를 갔었을때.

그.. 알 사람들은 알거야 세텍 건물 우측으로 가다보면 창고입구처럼 되어있는곳 있는데, 거기가 대부분 밀코하는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었거든

다들 멋지게 군장 걸치고 총들고 떠들면서 노는걸 보고 참 부러웠지. 

하지만 당시의 난 그럴 용돈을 받는것도 아니고 나이도 많이 어렸으니깐 동경만 했어 그리고 20대중반이 되고 이 취미를 시작한지 2~3년되는데 이번 서코는 토요일 기준으로? 밀코어들이 정말 많이 사라졌더라 정말 많이 적어졌어. 뭐 물론 지난 1년간 우리 나라에서 치안적으로 문제가 많아서 사회적 인식이 더 하락했기에 그 여파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똑같이 코스하는 사람들끼리 배척하고 편 가르고 욕하고 이러면서 점점 숫자가 주는거보고 언젠가는 누군가가 나처럼 보면서 동경도 못하게 되는 상황까지 가지 않을까 이런저런 생각이 들더라


는 시부럴 노칼파충들, 공탄사격, 사람조준, 고증지적 이 새끼들은 진짜 볼때마다 늘 있는 것 같은데

사실 진짜 문제는 이런새끼들 때문이지 아오 점잖게 글 쓰려다가 혈압오르네




그냥 한스팩토리 삐큐 보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