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에서 페덱스로 날아왔습니다. 배송비는 배보다 배꼽이 더 큰 55달러.

포장상태 겉 - 뾱뾱이 비닐


포장상태 안 - 종이상자에 에어백 1겹.


맥 슬리브는 글록17탄창을 19에 끼웠을 때 생기는 틈을 막아주는 물건.

탄창 연장 플레이트는 실총이라면 5발 더 넣을 수 있게 해 주는 물건. 에솦건에는 그냥 탄창 범퍼.


오늘의 실험 대상 위 글록 19.

TP22탄창에 맥슬리브를 끼워봅니다.

기존 플레이트 위에 꾸욱 누르면 되는데, 고정이 되는 건 아니라 양면테이프 가공이 필요해 보임.

총에 끼운 모습.

기존에 쓰던 가더 제품과 비교.

스인 것이 플레이트를 감싸는 구조라서 조금 더 예뻐보임.

다만 스인에는 3D 프린트 탄창 범퍼가 잘 안 들어감. 가공 필요할 듯.


다음은 탄창 연장 플레이트. 플레이트 물리는 홈이 실총보다 얇게 되어 있어 고정이 제대로 안 됨.

위 글록 탄창만 그런 게 아니라 TP22 탄창도 저 부분 홈에 잘 안 들어감.

끼운 모습은 나쁘지 않음.

맥 슬리브에 연장 플레이트. 근데 얘들은 같은 스인끼리 제대로 안 물림.


결론 :


1. 스인 맥슬리브랑 연장플레이트는 함께 못 씀. (무가공으로는)

2. 맥슬리브에 네이버 등에서 파는 3D프린트 탄창 범퍼 못 씀. (역시 가공 필요)

3. 연장플레이트는 위 글록, TP22 탄창에 안 맞음.

4. 가더가 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