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부산 비 존나 오고있는데 
김해에 거래처 가서 미팅 하고 샘플 받아서 오는중에

남해고속도로 제 2지선에서 한 80?아니다 한 85 정도 되는 갑다

그정도 가는중에 차선 변경하는데 옆옆차선 츄레라가 포트홀 밟았는지 물폭포 개쎄게 후려갈겨서 시야 확보 순간적으로 불가능해졌음.

시야 확보되니깐 바로 옆 산타페에 내차 때려박을라고 하고있어서

한 0.1초동안 씨발 좆됐다 한많은 인생 이렇게 가는구나 하 시발 컴퓨터 야동은 어쩌지, 직원들은 어쩌지, 하다가 엠씸 어제 모딩한 M249!!!!!!!!
생각나서


확잡고 확꺾으면 수막이다 수막이다 시발 시발 하면서  브레이크 살살 잡으면서 하면서 차제 중립 잡고 원차선 복귀 하는데 그 순간 땀 존나나서 부랄까지 다젖음

만약에 싼타페에 박거나 수막으로 미끄러졌으면 뒷자리에 SCM440 환봉 짜른거 200kg있었는데
그거랑 같이 굴러서 다짐육되거나 여튼 좋은꼴은 못봤을듯

이쁜련 너때문에 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