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센터에서 서코 열리면 밀코어들 주로 모이는 화물출입구가 있는데

아무도 그러자고 이야기는 하지 않았지만 서로 자기들이 가진 레어템 들고 와 보여주면서 그거에 얽힌 썰 풀고 감탄하고 다음 행사장에 그때 봤던 그 사람 또 보이니 반가워서 군복 군장 이야기하는 그런 감성이 있었음

그땐 서로간의 고증지적도 그런 훈훈한 분위기에서 일종의 꿀팁처럼 간단한 tmi로 오 그렇구나 하고 받아들이던 때였는데

요새는 이씨바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