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사병 깨워야하는데 다른 선임깨움

전차포 사격때 표적지 가대만 골라 쏴서 나때문에 훈련 연기됨 
사단장 참관이었는데 무전으로 내 관등성명 물어보길래 잘쏴서 그런 줄 알았음

허벅지에 총 맞고 보상 제대로 못 받은거 정도

방송 말하다가 숨차서 숨쉬었는데 
한숨 셨다고 과실 받은거 ㅋㅋ

군대 헬스장에서 데드리프트하다가 방구 푸와아앙 나온적있음

난 이병때 상말 선임이 자기 옷에서 냄새나는거 같은데..라고 하길래 기합이랍시고 냅다 선임몸에 페브리즈 존나게 뿌림 분위기 갑분싸..

GP에서 이등병 놀린다고 수류탄 깠다가 안전핀 잃어버리고 인생에서 가장 긴 10분을 보낸게 기억나네.
잡고만 있으면 안전하다는걸 알지만, 긴장하니 다한증 환자 모냥 손에서 땀이 줄줄...  10분만에 찾아서 다시 끼움.

K3 사격하고 탄피세는데 20개인가 모자라서 식겁하면서 간부 부른거
알고보니 탄 센다고 저거 다른데 빼놔서 그런거였음 ㅋㅋㅋ

훈련소에서 탄피없어져서 밤늦게 11시까지 찾아보니 내 고무링안으로 들어간 탄피

휴가나와서 장보고있는데 모르는 번호인데 야 잘지내냐 ㅇㅈㄹ하는데 누구냐니까 쳐 웃기만하길래 욕하면서 장난전화하지말랬는데 알고보니 부소대장이었음ㅋㅋ 머리가 쭈뼛서네

이등병때 병장A가 나랑 한달 선임인 일병B랑 근무 서는대 나한태만 ㅈ같은 군사특기 ㅈㄴ 물어보길래 아니 왜 일병B도 모르는대 나한태만 물어보냐고 뭐라함 ㅋㅋㅋ

전차포 사격훈련때 옆 단차 맞선임이 포수였는데 그 선임하고 동시사격하는 상황이 있었음 ㅈㄴ 긴장하고있다가 무전 ㅈㄴ치는데 뭐라는건지 하나도 안들리고 표적만 ㅈㄴ게 집중해서 보고있다가 울 부소대장님 사격명령 내리자마자마 쏴! 하고 방아쇠당겼는데 소리 ㅈㄴ크고 반동 ㅈ됨 전차 내부인데도
혼자 ㅈㄴ 흡족해 하고 있었는데 울 부소댐 "야 너왜 안쏴!!!" 하시는거임 알고보니 내 단차 불발나고 내 맞선임 단차가 쏜거 내가 쏜줄 알았다
어쩐지 원래 쏘면 포연땜시 화면 ㅈㄴ 뿌얘야 하는데 깔끔해서 "오 오늘 날씨 좋노^^" 속으로 ㅇㅈㄹ하다 부소댐 갈에 ㅈㄴ 당황해서 바러 수동격발기 돌려서 쏘고 표적 명중한거 확인하고 부소댐한테 죄송합니다 제가 쏜줄 알았습니다 ㅇㅈㄹ 
지금생각해도 ㅈㄴ 수치스러움

사격 훈련때, 좌측 사로 탄피받이 결함으로 인해 날아든 탄피가 내 안경 때리고 우측 눈썹부분 긁고 갔을때.

안경 아니었으면 나 애꾸됐음.

근데 눈썹부분 피나는거 닦아내고 마이신 가루 바르고 대일밴드 붙이고 끝,

쓸데없이 나만 존내 쳐 갈구던 맞선임 쌔끼가 알고 봤더니 좌빨 씹쌔였던 거.
그런 빨갱이 쌔끼가 인사과 계원이었다는 게 개그.
도대체 빨갱이 새끼 하나 제대로 색출 못한 당시의 기무사는 대체...;;;

부대 간부식당 옆 창고에 있는 순찰일지 쓸려고 갔다가 내 키만한 검은색 귀신 본썰...악지르고 행정반까지 우사인볼트 빙의되서 도망감...알고 보니 그 검은색 귀신은 창고 옆에 세워져있던 차륜식 소화기였음..국방색 천으로 덮여있어서 밤에는 귀신처럼 보였음..

KCTC때 포탑 선회하다가 앞에가던 단차 차체후방 거치대 때린거. + KCTC때 포탑 선회하다가 철조망 후드려패서 손상시킨거 ㅋㅋ

나무젓가락이랑 고무줄으로 미니석궁 만든다고 까불다가 고무줄 놓쳐서 왕고 가슴에 뾰족하게 깎아놓은 나무젓가락 박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