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하내

실총 기준으로
단발로 쏠때는 트리거에 있는 디스커넥터가 해머를 붙잡아서 트리거를 당긴 상태로 있어도 다음 탄환을 해머가 때려서 나가는걸 방지함
연발로 쏘게되면 셀렉터가 디스커넥터를 누른 상태로 존재하게 됨. 발사 후 디스커넥터 대신에 ‘연사시어’가 해머를 붙잡게 되고 볼트캐리어가 왕복을 하면서 연사시어를 원상태로 돌려주면 해머가 다시 올라옴. 이는 차탄 격발로 이어지며 이 사이클이 돌아가면 연사가 됨.

저 매커니즘이 실총과 비슷하다고 하면 셀렉터로 디스커넥터만 눌러주면 첫 격발 후 해머는 항상 위로 올라오려고 하는 상태임. 볼트캐리어가 격발 후 원상태로 돌아오는 시점에 해머가 움직이는 빈 공간으로 들어오면 해머는 항상 위로 올라오려 하니까 타이밍 좋게 가스 노즐을 때려서 연사가 작동하는 것.

시어 없이 연사를 쏘면 발생하는 문제는 연사시어가 없으니 해머가 항상 볼트캐리어에 눌려있는 상태이고 그로인해 해머또는 볼트캐리어의 갈림이 있을 수 있음. 또한 타이밍이 맞아 연사가 작동되는 것이지만 정확하게 작동하는 것이 아닐수 있어 가스효율등의 문제로 첫발 이후의 차탄은 탄속 불균형등을 야기할 수 있다고 사료됨

영상참조 (ar15 작동원리, 연사부분은 4:00)
https://youtu.be/omv85cLfmxU?si=cmyYxZQjSVYxWTfD

연사시어가 사이클을 맞춰주는 역할은 하는데 이게 없어도 작동은 됨. 근데 실총은 몰라도 gbb의 경우 나중에 가스압
떨어지면 충분한 볼캐 후퇴없이 밸브만 계속 열려서 한번에 가스 새고 끝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