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웨더링 전의 전체적인 모습 + 칼파짤 


- 방금 투입된 오퍼레이터의 병기마냥 세라코트된 mws는 기열 그 자체였음 

- 좀더 현장감있고, 눈에 보기도 좋은 총을 만들고자 웨더링을 진행함

-urgi는 상부만 따로 지금받아 사용하기 때문에, 하부 리시버 밑 기타 부속품만 웨더링을 진행하였음


준비물

-100방 사포

-300방 사포

-물에 젖은 수건 (깔개 밑 닦는 용도)

-마스크? (난 안쓰고했음)




우선 무서우니 사용감있는 중제 t1에 미리 웨더링을 진행해봄 

주로 바닥에 닿는 모서리 부분이나, 사용상 마찰로 인해 자주 닿아 닳아질것 같은 부분에 집중적으로 사포를 문질러줌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전부다 10이면 10 일정한 강도로 밀어주면 예쁘게 안나옴. 

특정부분은 세게 문질렀다가 다시 다른 부분은 약하게 문지르고, 다른 방향으로도 문질러주고, 여러 강도와 방향으로 문질러야 예쁘게 나온다.

t1 상부 모서리 도색 까짐 표현함

좌측부는 장비를 입고 사용할시 몸에 닿는 부분이여서 모서리를 제외한 면에도 일부 기스및 도색까짐을 표현해줌 








이어서 하부리시버  웨더링 해주었음.


바닥에 닿거나, 손이 많이 가거나, 모서리 부분들 강약조절해주면서 잘 문질러줌

(중간중간에 미군 육해공 보병 총 사격영상같은거 참고해가면서 웨더링 정도와 상태 비슷하게 맞춰줌)

-너무 많이 문지르면 번들번들해지니까 고르고 넓은 부분을 문질러 줘야 함


-또한 내가 병기를 사용하는 특징을 접목시켜 주로 손이 많이 닿거나, 바닥에 끄슬리는 부위도 표현함.


이어서 다른 부위도 래퍼런스 참고해 가면서 문질러줘라. 

난 그린베레 urgi 훈련 영상 보고 참고함



하부





-상하부 결합했을때의 모습 

내가 원하는 결과물이 나와 매우 만족스러웠음.

울기 상부는 새로 지급받아 깨끗하고, 하부는 막 돌려쓰느라 허벌인 그 상태를 잘 재현한듯. 매우 만족스러운 작업이었음.

100방 300방 사포로만 이정도로 표현할 수 있고, 처음엔 돌아올 수 없는 길을 건너는 것 같아 매우 쫄렸지만, 해보니 그런거 모르겠고 예쁘니 기분 좋더라

(더 애착이 생기는 느낌)


또한 새로운 세팅할때는 걍 분해해서 세라코트 맡겨도 되니까 그렇게 리스크가 큰 행동도 아닌듯? 










심심해서 걍 탄창도 10분 밀어주니까 맛도리 웨더링이 되어버림. 






이어서 결과물 보고 가라... 개추... 눌러주고 


추천해주고 싶은 사람 

-자기가 고증하고자 하는 총이 웨더링이 심하게 들어간 총인 콜렉터 

-다른총들과는 다른 나만의 총을 만들고 싶은 기타 게이머, 에솦러 

-정들인 새총 걍 웨더링 갈겨버릴 수 있는 개10상남자




칼파 인증 및 웨더링 비교용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