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산 흰구공과 설상복으로 겜뛰고 왔습니다!
응애 행복한 응애인거시에요

기온이 29도까지 오른다는 미친 봄날씨 아침겜
낭만을 버릴수 없기에 격식에 맞게 차려입음

길리스타일이라 자체 주머니가 없이 구멍만 숭숭뚫려있어 안에 흑복 한세트 다입음

그래도 낭만챙겨 행복한 1 , 2세트 겁나 뛰어다님

다른사람들은 바람이 솔솔불어 시원하다는데 혼자 바람을 못느끼고있음 ㅋㅋㅋ

현실과 타협한 흑복세트로 3,4세트 마무리

필드 사장님이 대포카메라로 찍어주셔서 너무 마음에드는 사진을 많이 받았슴니다.

중간에 비염이 도져서 눈물콧물 쫙빼고 게임

그나저나 흰구공에 우흥은 이쁨

뉴비 알파인게이의 재미있는 게임일기 끗

더 더워지기전에 한번 더 입어야지